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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데뷔전 ‘연예인 시켜줄게’ 사기 당해
소개시켜 준다는 영화사 대표는 식당 주인, 기획사 오디션은 노래방에서
작성 : 2009년 12월 02일(수) 11:41 가+가-

김나영

싼티 콘셉트로 항상 웃음을 주며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김나영이 데뷔시절의 엉뚱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현재는 엉뚱발랄한 이미지로 사랑 받지만 이전부터 S라인 몸매와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 받았던 김나영이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된 계기는 길거리 캐스팅! 그러나 막상 길거리 캐스팅으로 들어간 기획사는 들어가는 과정부터 트레이닝 방식까지 너무나 남달라 김나영을 어리둥절하게 했다고.

일단 기획사에 들어오려면 돈을 내야하는 것부터, 돈 내고 먼저 기획사에 들어온 선배나 운전해 주는 매니저가 레슨을 해주고, 영화사 대표를 소개 받으러 간 자리에는 영화사 앞 식당 주인이 있는 황당한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 곳에서도 김나영만은 싼티 콘셉트의 노래 덕분에 장학생 신분으로 돈을 내지 않았고, 그 덕분에 그 기획사에서 좀 더 있을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

김나영은, “당시엔 어처구니 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꼭 필요한 경험이었을 것” 이라며 “말도 안 되는 회사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긍정적인 생각 때문이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녀의 엉뚱한 기획사 이야기는 E뉴스 코리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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