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연봉 인상될까?
직장인 10명중 6명 "내년 연봉 인상될 것으로 예상"
작성 : 2009년 12월 02일(수) 11:57 가+가-
올 한해 업무의 평가와 보상이라고 할 수 있는 연봉협상 시즌이 다가왔다. 내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 때문일까? 매번 마음 조리기 마련인 연봉협상 테이블을 앞둔 직장인들 중 과반수 이상이 내년 연봉 금액에 대해 ‘인상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천 34명을 대상으로 ‘2009년 연봉 예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인 63.0%(651명)가 내년도 연봉에 대해 ▶‘인상될 것’이라고 답한 것. 이어 ▶‘동결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4.3%, ▶‘삭감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7%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연봉 인상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인상폭은 어느 정도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연봉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직장인 651명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인상폭을 물었다.
인상폭으로는 ▶‘5%이상~ 10% 미만'이 38.1%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5%이상∼10%미만'은 26.9%, ▶‘20% 이상'은 17.1%, ▶‘15% 이상~20% 이상' 10.4%순이었으며, ▶‘5% 미만'은 7.5%를 차지 했다. 내년도 연봉에 대해 현재의 ‘10% 이상’ 인상폭을 기대하는 직장인이 65.6%니까 10명 중 7명은 내년도 연봉 인상폭을 10%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인상을 예상한 전체 응답자의 평균 연봉 인상률은 12.2%로 집계됐다.
반면, 연봉이 삭감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회사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75.0%)를 가장 많이 꼽았다. ▶‘회사를 위해 자진해서 연봉을 동결·삭감’(25.0%)이 그 뒤를 이어 회사사정에 의한 삭감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연봉 동결·삭감 시 대처방법으로는 58.0%가 ▶‘회사의 결정에 수긍할 것’이라고 답했고, ▶‘이직이나 퇴사준비 할 것'이라는 답변이 42.0%를 차지했다. 수긍할 수 없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지만 회사결정에 따르겠다는 쪽이 좀 더 우세한 셈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봉 인상을 기대하고 있는 직장인이 많다”며 “자신의 기대하는 연봉을 받기 위해서는 연봉 협상 전 자신의 업무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준비해두는 등의 세밀한 사전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천 34명을 대상으로 ‘2009년 연봉 예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인 63.0%(651명)가 내년도 연봉에 대해 ▶‘인상될 것’이라고 답한 것. 이어 ▶‘동결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4.3%, ▶‘삭감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7%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연봉 인상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인상폭은 어느 정도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연봉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직장인 651명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인상폭을 물었다.
인상폭으로는 ▶‘5%이상~ 10% 미만'이 38.1%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5%이상∼10%미만'은 26.9%, ▶‘20% 이상'은 17.1%, ▶‘15% 이상~20% 이상' 10.4%순이었으며, ▶‘5% 미만'은 7.5%를 차지 했다. 내년도 연봉에 대해 현재의 ‘10% 이상’ 인상폭을 기대하는 직장인이 65.6%니까 10명 중 7명은 내년도 연봉 인상폭을 10%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인상을 예상한 전체 응답자의 평균 연봉 인상률은 12.2%로 집계됐다.
반면, 연봉이 삭감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회사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75.0%)를 가장 많이 꼽았다. ▶‘회사를 위해 자진해서 연봉을 동결·삭감’(25.0%)이 그 뒤를 이어 회사사정에 의한 삭감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연봉 동결·삭감 시 대처방법으로는 58.0%가 ▶‘회사의 결정에 수긍할 것’이라고 답했고, ▶‘이직이나 퇴사준비 할 것'이라는 답변이 42.0%를 차지했다. 수긍할 수 없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지만 회사결정에 따르겠다는 쪽이 좀 더 우세한 셈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봉 인상을 기대하고 있는 직장인이 많다”며 “자신의 기대하는 연봉을 받기 위해서는 연봉 협상 전 자신의 업무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준비해두는 등의 세밀한 사전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