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도'거북선 탐사' 정부 나설까
작성 : 2009년 12월 07일(월) 18:49 가+가-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옥계마을회관에 본부를 차린 경남도의 '이순신프로젝트' 핵심사업인 거북선 찾기에 국회가 나설까. 경남도는 최근 허원제 국회의원(부산진구갑)이 거북선 찾기 사업에 대해 설명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해 와 이충무공 해저유물 탐사에 관한 성과를 보고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도는 2008년 6월1일부터 올 10월30일까지 조선업체 4곳의 지원을 받아 고증과 사료를 바탕으로 첨단 장비를 동원, 조사를 진행했다.
유물조사는 거제 칠천도 일대와 금곡리 포구, 옥계마을 앞 포구, 칠천량 해역의 해로 부분, 가조도 남부 해역 일대와 견내량 입구의 형도(싸리도) 부근, 현재의 진동만 일대 등 1584만㎡에서 진행했다.
탐사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의 연대로 추정되는 밥그릇 등 유물 10여점을 포함한 80여점의 유물을 인양했지만 거북선의 실체를 규명할 사료는 얻지 못했다. 현재 탐사본부도 휴식에 들어갔으며 탐사선만 부두에 접안 돼 탐사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허종구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비록 거북선과 관련된 유물은 나오지 않았지만 네티즌의 참여, 역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 제고 등 성과를 보였다"며 "뿐만 아니라 민간참여를 통한 거북선 탐사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거북선 탐사 작업은 민간단체인 ‘21세기 이순신연구회’와 사단법인 해양자원문화(이사장 김성수)가 주축이 돼 추진한다. 특히 지난달 도와 협약을 체결한 해양자원문화는 미국의 수중 전문 탐사업체인 아쿠아서베이사의 참여로 거북선 탐사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3월초 미국 탐사업체가 첨단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기초조사를 진행할 경우 5~6개월 안에 유물 존재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보고자료에 따르면 도는 2008년 6월1일부터 올 10월30일까지 조선업체 4곳의 지원을 받아 고증과 사료를 바탕으로 첨단 장비를 동원, 조사를 진행했다.
유물조사는 거제 칠천도 일대와 금곡리 포구, 옥계마을 앞 포구, 칠천량 해역의 해로 부분, 가조도 남부 해역 일대와 견내량 입구의 형도(싸리도) 부근, 현재의 진동만 일대 등 1584만㎡에서 진행했다.
탐사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의 연대로 추정되는 밥그릇 등 유물 10여점을 포함한 80여점의 유물을 인양했지만 거북선의 실체를 규명할 사료는 얻지 못했다. 현재 탐사본부도 휴식에 들어갔으며 탐사선만 부두에 접안 돼 탐사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허종구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비록 거북선과 관련된 유물은 나오지 않았지만 네티즌의 참여, 역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 제고 등 성과를 보였다"며 "뿐만 아니라 민간참여를 통한 거북선 탐사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거북선 탐사 작업은 민간단체인 ‘21세기 이순신연구회’와 사단법인 해양자원문화(이사장 김성수)가 주축이 돼 추진한다. 특히 지난달 도와 협약을 체결한 해양자원문화는 미국의 수중 전문 탐사업체인 아쿠아서베이사의 참여로 거북선 탐사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3월초 미국 탐사업체가 첨단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기초조사를 진행할 경우 5~6개월 안에 유물 존재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