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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음식
대우조선해양, 선주·선급 가족과 함께 김장체험
작성 : 2009년 12월 08일(화) 18:34 가+가-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대표 남상태)은 “지난 5일 이 회사 식당에서 선주·선급 외국인 가정이 모여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자원봉사를 함께하는 ‘한 포기의 사랑’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고 8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대우조선해양 직원 부인이자 봉사단원인 정옥임씨가 김치 속에 들어갈 양념을 어떻게 만드는지 시범을 보였고 70여명의 외국인 선주.선급 가족들은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배추 400포기를 다듬고 김칫속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외국인들은 배추를 씻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파, 마늘, 생강, 액젓 등 다양한 속 재료를 넣고 소금, 고춧가루 등으로 김치의 맛을 내는 전 과정을 배우며 전통 문화체험과 함께 지역의 불우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행사를 위해 파전, 빈대떡, 불고기, 잡채 및 동동주 등 한국전통음식을 준비, 김치 뿐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맛 볼 기회를 제공했다.
선주 선급 외국인들은 한국전통 식문화를 체험하며 불우이웃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 400여포기(2040kg)는 관내 복지단체인 성지원, 옥포종합사회 복지관, 실로암 등 어려운 이웃 및 단체 10곳에 전달됐다.

페트로서브社 사이트매니저 파울로 라세르다씨의 부인 레나타 라세르다씨는 “김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음식 중 하나”라며 “김치를 만드는 과정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이번 봉사활동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선주 선급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될 계획으로 인근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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