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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하락세, 亞 증시는 혼조세 마감
작성 : 2009년 12월 10일(목) 22:58 가+가-

12월 10일 국내외증시 동향_네이버

아시아 증시가 10일 혼조 양상을 보이면 마감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4.70포인트 오른 3254.26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엔화 강세와 장기침체 우려로 1만선이 무너지며, 전일대비 141.90포인트 하락한 9862.82에 마감됐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전장대비 119.51포인트(1.53%) 하락했고,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도 41.72포인트(0.19%) 떨어졌다.

유럽 주요 증권시장은 10일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각국별로는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6% 하락,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71% 하락,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73% 하락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장 초반 유럽발 국가신용등급 연쇄 하강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로 주가가 혼조세를 보이다 일부 기업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막판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1.08 상승한 1만337.05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4.01 오른 1095.9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10.74 뛴 2183.73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금융 악재에 더해 선물옵션 동시 만기 부담과 금리 인상 우려를 극복하고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1650선을 회복, 전일보다 18.56포인트 오른 1652.73에 장을 마쳤다.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란 낙관적 전망이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 포스코 SK텔레콤 KB금융 현대상선 S-Oil KT 등이 오른 반면 신세계 롯데쇼핑 OCI는 소폭 내렸다. 업종별로는 조선주(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와 철강주(동국제강 동양강철 현대하이스코 대한제강 문배철강 한국철강), 자동차주(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쌍용차)가 상승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중에는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소디프신소재 SK브로드밴드 등이 상승한 반면, 네오위즈게임즈와 CJ오쇼핑 등은 하락했다. 특히 아이폰 수혜주로 새롭게 꼽히고 있는 소액결제 관련주(모빌리언스 다날 한국사이버결제)들이 급등했다.

*증권정보 제공: 인터넷주식카페 '다음 주식인카페 차트신공'(http://www.stockincafe.com)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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