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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특산품 명품 특산주 개발 추진
작성 : 2009년 12월 15일(화) 17:51 가+가-
[통영 모닝뉴스]=통영 특산품을 이용한 명품 특산주 개발이 본격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통영시는 12월 15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통영 특산 명주 개발 중간보고회'를 갖고 통영 특산품의 하나인 욕지섬 고구마를 원료로 소주를 제조, 세계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전통 명주를 개발해, 내년 구정전까지는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선보인 시제품은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시중가 약 7000원대의 증류주로 도수는 20도(가칭 거북선)와 40도(가칭 해원), 2종류.

이종기 우리 술 연구소장(영남대 교수)은 "통영 특산물인 욕지섬 고구마와 국내산 일등품 쌀을 주재료로 하고 죽엽, 오미자 등 약재와 유자즙을 첨가해 지역 특성을 제대로 살린 고급 소주를 시중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7월 통영의 풍부한 해산물과 어울리는 지역술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소득 가공 특산물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차별화된 특산주를 개발하기로 하고 10월 '농업법인 다도해'를 통영특산주 개발업체로 선정하고 이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그러나 이날 시제품 시음 결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아 앞으로 개선해야 될 과제로 남았다.
우선은 소주의 맛이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고구마와 유자의 맛, 어느 것도 나오지 않았다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이었다. 또한 최근의 주류 트랜드로서 저도수의 알콜시장에 비하면 도수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이종기 소장은 "통영의 전통 명주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일체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면서도 "오늘 선보인 시제품은 아직 완성품이 아니기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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