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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증시 일제히 하락세,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작성 : 2009년 12월 17일(목) 21:46 가+가-

12월 17일 국내외증시 동향_네이버

17일 아시아 증시는 중국의 유동성 위축 우려와 차익 매물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히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발표 후 뉴욕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도 시장에 부담을 주었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며 0.13% 하락했다. 또,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유동성 위축 우려로 2.33% 하락했고,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도 은행주의 하락에 1.22% 떨어졌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 역시 0.12% 소폭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각) 장을 연 유럽 주요 증권시장은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각국별로는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8%,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5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4% 각각 하락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동결 조치에도 불구하고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감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88포인트 하락한 1만441.12를, 나스닥 지수는 5.86포인트 상승한 2206.91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25포인트 오른 1109.18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17일 코스피지수 전날보다 16.40포인트 하락한 1647.84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째 조정받았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 포스코 KB금융 신한지주 LG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우리금융 등은 내렸고, 현대차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LG 삼성물산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중소형주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며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전날보다 16.40포인트 내린 1,647.84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서울반도체 셀트리온이 약세를 보인 반면,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동국S&C 소디프신소재 차바이오앤 현진소재 등은 강세를 보였다.

특징종목으로는 쌍용차 기아차 삼성전기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유일엔시스 제이튠엔터 케이디씨 다날 한국기술투자 이루온 에피밸리 루멘스 중국식품포장 중국엔진집단 태산엘시디 다스텍 등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증권정보 제공: 인터넷주식카페 '다음 주식인카페 차트신공'(http://www.stockincafe.com)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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