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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 프로그램, 서양화반 ‘행복을 여는 꿈’ 전시
작성 : 2009년 12월 23일(수) 18:39 가+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이색적인 전시회를 열었다.

‘행복을 여는 꿈’ 展은 2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1월 1일과 매주 화요일은 휴관). ‘행복을 여는 꿈’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서양화반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성격이다.

대부분이 주부인 수강생들은 가사와 육아로 잊고 살았던 삶의 여유와 그리움 등을 드로잉을 포함한 유화, 수채화 등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서양화가 조영재 강사의 작품2점을 더해 40여점이다.

수강생 신은정씨(거제시 아주동)는 “삶의 배경들이 각각 다른 수강생들이 ‘그림’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인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그림을 그리면서 현실의 삶이 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꿈과 낭만을 쫓던 학창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들이 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김형석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선진국의 경우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아트센터는 공연, 전시부문 50%, 예술교육 프로그램 50% 비율로 운영된다” 고 소개하고 “ 단순한 관람자에 머물러 있는 거제시민들을 예술생산자로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품격 높고 다양한 교양문화강좌로 시민들의 문화의 폭을 넓혀오고 있는 거제문화예술재단은 목요문화예술대학을 비롯, 매주 월요일마다 무료로 진행되었던 클래식 음악과 영화감상, 그리고 다양한 예술실기강좌 프로그램 등을 한 해 동안 진행해왔다.

내년 3월에 개강하는 강의식 문화예술 강좌와 서양화, 가야금 등 실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부(전화 055-680-1009, 홈페이지 http://www.geojeart.or.kr)에서 알 수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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