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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고로쇠' 수액 1월 30일 첫 선
전국에서 가장 빨리 고로쇠 수액 선보여
작성 : 2010년 01월 13일(수) 19:28 가+가-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기도 하는 고로쇠 약수를 오는 30일 거제시 체육관 앞마당에서 ‘거제고로쇠 약수축제’ 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매년 1월 하순에서 3월 초순까지 30여 농가에서 채취하는 ‘거제도 참믈’ 고로쇠는 한해 40만ℓ정도 생산되어 전국에 시판되며, 연간 8억여 원의 수익을 올린다.

고로쇠나무의 수액은 예부터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민간요법으로 널리 애용되었으며, 변비, 위장병, 류마티스관절염, 신경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고, 마시면 흡수가 빨라 근래에는 무공해 건강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거제고로쇠는 지질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진데다, 표토가 깊고 온난해양성 기후의 특성 등으로 지리산, 백운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보다 약 1달 정도 빨리 생산되며,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거제고로쇠협의회는 거제 고로쇠의 품질을 널리 홍보하여 생산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거제시의 지원의 받아 매년 ‘거제 고로쇠약수 축제’ 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에는 1월 30일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 거제편과 연계하여 1차 개최하고, 2차는 3월 7일 개최하는 전국 마라톤대회와 연계하여 학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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