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男 ‘마른형’, 재혼男 ‘글래머형’ 선호
작성 : 2010년 01월 18일(월) 19:25 가+가-
맞선을 본 후 상대의 반응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는 남성의 정확도가 여성보다 월등히 높은데, 특히 재혼 남성이 가장 높은 반면 재혼 여성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2009년 12월 16일부터 1월 15일까지 1개월 동안 1회 이상 맞선을 가진 양사의 초혼 및 재혼 희망 미혼남녀 1,100명(초혼 및 재혼 각 550명)에 대해 ‘맞선 후 상대반응 파악 상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이다.
이 조사결과 남성은 64.9%(초혼 62.2%, 재혼 67.6%)가 상대의 반응을 정확히 파악했으며, 19.3%(초혼 18.2%, 재혼 20.4%)는 ‘부화뇌동’형으로 상대가 호감을 나타내면 다시 만나고 그 반대일 경우 자신도 별로였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15.8%(초혼 19.6%, 재혼 12.0%)는 상대의 의중을 부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여성의 경우 정확이 맞히는 비중이 47.0%(초혼 52.4%, 재혼 41.5%)로서 가장 높으나, 부정확한 예측도 33.8%(초혼 21.8%, 재혼 45.8%)에 달해 남성의 두 배 이상이나 됐다. 부화뇌동형은 19.2%(초혼 25.8%, 재혼 12.7%)를 차지했다.
재미나는 점은 재혼남성의 경우 상대반응을 가장 정확히 맞히나 재혼여성은 정확도가 가장 떨어졌다. 또 부화뇌동형은 아무래도 교제경험이 적고 이성관계시 수동적인 측면이 강한 초혼 여성에서 높게 나타났다.
외모 자체평가, 초혼女 ‘준수’- 재혼女 ‘동안’
한편 여성의 경우 초혼과 재혼 사이에 ‘자신의 외모에 대한 평가의 시각’상에도 차이가 있었다. 초혼여성은 ‘준수하다’(33.5%)고 평한 비중이 가장 많았으나, 재혼여성은 ‘동안이다(44.0%)’고 자체 평가한 회원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초. 재혼 모두 ‘보통이다’(초혼 32.6%, 재혼 27.3%) - ‘탁월하다’(초혼 16.0%, 재혼 18.2%) 등이 뒤따랐다.
비에나래의 김문선 커플매니저는 “초혼 여성의 경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절대평가에 치중하나 재혼 여성은 아무래도 남성들의 취향에 맞춰 동안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해석했다.
초혼男 ‘마른형’- 재혼男 ‘글래머형’ 선호
그런가 하면 남성의 경우 초혼과 재혼 사이에 ‘여성의 신체조건에 대한 선호도’상에 큰 차이를 보였다. 초혼남성은 ‘마른형’(68.5%)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으나, 재혼남성은 풍만한 ‘글래머형’(48.7%)을 찾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비에나래의 이경 회원관리실장은 “맞선을 주선한 후 결과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면 특히 골드미쓰나 재혼 여성의 경우 상대의 반응을 부정확하게 파악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성교제에 능한 중장년층 남성들의 노련한 연애술에 현혹되기 쉽고, 또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2009년 12월 16일부터 1월 15일까지 1개월 동안 1회 이상 맞선을 가진 양사의 초혼 및 재혼 희망 미혼남녀 1,100명(초혼 및 재혼 각 550명)에 대해 ‘맞선 후 상대반응 파악 상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이다.
이 조사결과 남성은 64.9%(초혼 62.2%, 재혼 67.6%)가 상대의 반응을 정확히 파악했으며, 19.3%(초혼 18.2%, 재혼 20.4%)는 ‘부화뇌동’형으로 상대가 호감을 나타내면 다시 만나고 그 반대일 경우 자신도 별로였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15.8%(초혼 19.6%, 재혼 12.0%)는 상대의 의중을 부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여성의 경우 정확이 맞히는 비중이 47.0%(초혼 52.4%, 재혼 41.5%)로서 가장 높으나, 부정확한 예측도 33.8%(초혼 21.8%, 재혼 45.8%)에 달해 남성의 두 배 이상이나 됐다. 부화뇌동형은 19.2%(초혼 25.8%, 재혼 12.7%)를 차지했다.
재미나는 점은 재혼남성의 경우 상대반응을 가장 정확히 맞히나 재혼여성은 정확도가 가장 떨어졌다. 또 부화뇌동형은 아무래도 교제경험이 적고 이성관계시 수동적인 측면이 강한 초혼 여성에서 높게 나타났다.
외모 자체평가, 초혼女 ‘준수’- 재혼女 ‘동안’
한편 여성의 경우 초혼과 재혼 사이에 ‘자신의 외모에 대한 평가의 시각’상에도 차이가 있었다. 초혼여성은 ‘준수하다’(33.5%)고 평한 비중이 가장 많았으나, 재혼여성은 ‘동안이다(44.0%)’고 자체 평가한 회원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초. 재혼 모두 ‘보통이다’(초혼 32.6%, 재혼 27.3%) - ‘탁월하다’(초혼 16.0%, 재혼 18.2%) 등이 뒤따랐다.
비에나래의 김문선 커플매니저는 “초혼 여성의 경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절대평가에 치중하나 재혼 여성은 아무래도 남성들의 취향에 맞춰 동안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해석했다.
초혼男 ‘마른형’- 재혼男 ‘글래머형’ 선호
그런가 하면 남성의 경우 초혼과 재혼 사이에 ‘여성의 신체조건에 대한 선호도’상에 큰 차이를 보였다. 초혼남성은 ‘마른형’(68.5%)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으나, 재혼남성은 풍만한 ‘글래머형’(48.7%)을 찾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비에나래의 이경 회원관리실장은 “맞선을 주선한 후 결과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면 특히 골드미쓰나 재혼 여성의 경우 상대의 반응을 부정확하게 파악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성교제에 능한 중장년층 남성들의 노련한 연애술에 현혹되기 쉽고, 또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