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PD가 털어놓은 '풀빵엄마' 감동 뒷이야기
작성 : 2010년 01월 21일(목) 14:58 가+가-

풀빵엄마
전 국민을 눈물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했던 MBC 휴먼다큐멘터리 <풀빵엄마>를 연출했던 유해진 PD가 <풀빵엄마> 제작 뒷이야기와 <풀빵엄마> 촬영 기간 제작진과 함께 한 기념사진들을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tv 2월호에 기고해 또 다시 눈시울을 뜨겁게 할 예정이다.
2년 뒤 반드시 재촬영하고자 약속했건만...
“PD님, 우리 2년 뒤에 또 한번 촬영해요. 그땐 정말 다 나아서 엄마 노릇 제대로 하는 모습 보여줄게요.”
풀빵엄마 고 최정미씨는 <풀빵엄마> 마지막 촬영이 끝나면서 유해진 PD와 2년 뒤 완쾌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촬영을 하자고 말했었다고. 고 최정미씨의 말에 유해진 PD는 새끼 손가락까지 걸고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겠노라 했었다고.
하지만 유PD는 2009년 7월30일, 나는 <세계와 나 W>라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 머물고 있을 때 그녀의 죽음을 전화로 들었고 그녀의 죽음에 감출 수 없는 비통함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는 내용을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tv 2월호 TV 뒷이야기 코너에 기고했다.
귀인을 만난다는 점장이의 말에 <풀빵엄마>촬영에 응했다는 고 최정미씨
고 최정미씨는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자신의 모든 일상을 공개해야하는 TV프로그램에 선뜻 응할 수 있었던 이유를 추후 유해진 PD에게 털어놓았다고.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유명한 점쟁이를 찾아갔는데 11월에 귀인을 만나게 된다는 예언을 받았고 신기하게도 11월에 <풀빵엄마> 출연의뢰를 받아 그녀는 유해진 PD를 귀인으로 생각한다며 촬영의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너무나 기뻐했었다 한다.
아울러 유해진 PD는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사회복지사로부터 <풀빵엄마>를 촬영하던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그녀가 말했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참으로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유 PD는 2006년 <너는 내 운명>과 2007년 <안녕, 아빠>를 제작하면서도 가슴 칠 정도로 슬픈 상황을 많이 만났지만 <풀빵엄마>는 상황도 슬펐지만 그녀와의 '인터뷰'를 하면서 참 많은 눈물을 훔쳐야 했다고 한다.
"난 괜찮아요, 다 이겨 냈어요"라며 담담한 웃음까지 곁들인 그녀의 기구한 과거와 아슬아슬한 현재, 혹시 모를 불안한 장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유PD는 본인보다 불과 세 살 적은 그녀가 열악하다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의 악조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온몸으로 껴안고 살 수 있는 힘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숭고한 모성애에 대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마지막 순간까지 내려놓지 못했던 은서와 홍현이
그녀가 마지막 순간까지 어깨에서 내려놓지 못했던 존재는 바로 자신의 두 아이 은서와 홍현이였다고. 다행히 두 번의 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걱정하고, 후원해 주고있고, 아이들이 잘 커가도록 지켜보며 돕자는 카페들도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유PD는 정말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엄마의 빈자리 때문에 그늘진 삶을 살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풀빵엄마> PD가 밝히는 고 최정미씨의 가슴절절한 뒷이야기와 사진들은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tv 2월호를 통해 모두 볼 수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2년 뒤 반드시 재촬영하고자 약속했건만...
“PD님, 우리 2년 뒤에 또 한번 촬영해요. 그땐 정말 다 나아서 엄마 노릇 제대로 하는 모습 보여줄게요.”
풀빵엄마 고 최정미씨는 <풀빵엄마> 마지막 촬영이 끝나면서 유해진 PD와 2년 뒤 완쾌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촬영을 하자고 말했었다고. 고 최정미씨의 말에 유해진 PD는 새끼 손가락까지 걸고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겠노라 했었다고.
하지만 유PD는 2009년 7월30일, 나는 <세계와 나 W>라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 머물고 있을 때 그녀의 죽음을 전화로 들었고 그녀의 죽음에 감출 수 없는 비통함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는 내용을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tv 2월호 TV 뒷이야기 코너에 기고했다.
귀인을 만난다는 점장이의 말에 <풀빵엄마>촬영에 응했다는 고 최정미씨
고 최정미씨는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자신의 모든 일상을 공개해야하는 TV프로그램에 선뜻 응할 수 있었던 이유를 추후 유해진 PD에게 털어놓았다고.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유명한 점쟁이를 찾아갔는데 11월에 귀인을 만나게 된다는 예언을 받았고 신기하게도 11월에 <풀빵엄마> 출연의뢰를 받아 그녀는 유해진 PD를 귀인으로 생각한다며 촬영의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너무나 기뻐했었다 한다.
아울러 유해진 PD는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사회복지사로부터 <풀빵엄마>를 촬영하던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그녀가 말했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참으로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유 PD는 2006년 <너는 내 운명>과 2007년 <안녕, 아빠>를 제작하면서도 가슴 칠 정도로 슬픈 상황을 많이 만났지만 <풀빵엄마>는 상황도 슬펐지만 그녀와의 '인터뷰'를 하면서 참 많은 눈물을 훔쳐야 했다고 한다.
"난 괜찮아요, 다 이겨 냈어요"라며 담담한 웃음까지 곁들인 그녀의 기구한 과거와 아슬아슬한 현재, 혹시 모를 불안한 장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유PD는 본인보다 불과 세 살 적은 그녀가 열악하다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의 악조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온몸으로 껴안고 살 수 있는 힘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숭고한 모성애에 대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마지막 순간까지 내려놓지 못했던 은서와 홍현이
그녀가 마지막 순간까지 어깨에서 내려놓지 못했던 존재는 바로 자신의 두 아이 은서와 홍현이였다고. 다행히 두 번의 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걱정하고, 후원해 주고있고, 아이들이 잘 커가도록 지켜보며 돕자는 카페들도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유PD는 정말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엄마의 빈자리 때문에 그늘진 삶을 살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풀빵엄마> PD가 밝히는 고 최정미씨의 가슴절절한 뒷이야기와 사진들은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tv 2월호를 통해 모두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