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대교 제2의 해저터널 검토
작성 : 2010년 01월 24일(일) 12:15 가+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거제도와 마산을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국도건설공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용역 관계기관 노선 안을 제시했다.
경남도를 통해 거제시에 제시된 노선안 중 1안은 황포 IC 를 지나 대봉산 터널(1540m)을 관통, 송진포 IC를 연결하며 2안(비교 1.2)가운데 비교 1안은 송진포IC에서 송진포리 신촌마을로 바로 넘어가 신촌IC를 통해 거가대교 접속도로에 연결하는 안으로 노선길이는 약 3.8㎞이다. '비교 2안'은 송진포IC에서 장목터널 320m을 지나 장목초등학교 뒷편 산과 장목 공동묘지 위쪽을 통과해 관포IC에 연결하는 안으로 약 5.5㎞이다.
거제시는 두 안 중 연초면까지 연장이 용이한 점, 이용객 편의 등을 들어 "'비교 2안'을 선정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의견을 지난 8일 경상남도에 제시했다. 거제시는 또 불완전 입체교차로보다는 교통흐름 연속성과 안전성 확보가 용이한 '완전입체교차로'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거제시는 "거가대교 접속도로에 국도 5호선을 접속시킬 경우 송정IC를 통해 교통량이 이미 한계에 이른 국도 14호선으로 연결돼 교통불편이 우려된다"며 "교통량 분산이 될 수 있도록 국도 5호선 연장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연초(국도5호선 시점)까지 병행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경남도 도 "두 안 중 '비교 2안'이 더 타당할 것" 이라는 의견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국도 5호선 연장구간 중 장목면 황포리~장목면 송진포리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20억5000만원에 지난해 5월 29일 발주돼 한맥기술과 동성엔지니어링이 수행하고 있다.
기본 및 실시설계는 2010년 1월 31일 끝난다. 이순신 대교를 포함해 국도5호선 연장은 2008년 9월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11월 연초까지 연장하는 국도 노선지정령이 공포됐다.
그러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수행하고 있는 국도5호선 기본 및 실시설계의 거제 구간은 장목면에서 끝나는 것으로 돼 있어 앞으로 노선 결정 및 주민 설명회 등에서 거제시민들의 집단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이순신 대교의 건설 방식은 '터널안'과 '교량안'을 놓고 국토해양부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터널안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교량으로 건설하는 안은 대형선박 이동항로 확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석유시추선 높이는 130~140m에 달해, 거가대교와 같이 사장교로 건설될 경우 주탑 높이가 30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사업비가 높은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남도를 통해 거제시에 제시된 노선안 중 1안은 황포 IC 를 지나 대봉산 터널(1540m)을 관통, 송진포 IC를 연결하며 2안(비교 1.2)가운데 비교 1안은 송진포IC에서 송진포리 신촌마을로 바로 넘어가 신촌IC를 통해 거가대교 접속도로에 연결하는 안으로 노선길이는 약 3.8㎞이다. '비교 2안'은 송진포IC에서 장목터널 320m을 지나 장목초등학교 뒷편 산과 장목 공동묘지 위쪽을 통과해 관포IC에 연결하는 안으로 약 5.5㎞이다.
거제시는 두 안 중 연초면까지 연장이 용이한 점, 이용객 편의 등을 들어 "'비교 2안'을 선정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의견을 지난 8일 경상남도에 제시했다. 거제시는 또 불완전 입체교차로보다는 교통흐름 연속성과 안전성 확보가 용이한 '완전입체교차로'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거제시는 "거가대교 접속도로에 국도 5호선을 접속시킬 경우 송정IC를 통해 교통량이 이미 한계에 이른 국도 14호선으로 연결돼 교통불편이 우려된다"며 "교통량 분산이 될 수 있도록 국도 5호선 연장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연초(국도5호선 시점)까지 병행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경남도 도 "두 안 중 '비교 2안'이 더 타당할 것" 이라는 의견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국도 5호선 연장구간 중 장목면 황포리~장목면 송진포리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20억5000만원에 지난해 5월 29일 발주돼 한맥기술과 동성엔지니어링이 수행하고 있다.
기본 및 실시설계는 2010년 1월 31일 끝난다. 이순신 대교를 포함해 국도5호선 연장은 2008년 9월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11월 연초까지 연장하는 국도 노선지정령이 공포됐다.
그러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수행하고 있는 국도5호선 기본 및 실시설계의 거제 구간은 장목면에서 끝나는 것으로 돼 있어 앞으로 노선 결정 및 주민 설명회 등에서 거제시민들의 집단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이순신 대교의 건설 방식은 '터널안'과 '교량안'을 놓고 국토해양부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터널안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교량으로 건설하는 안은 대형선박 이동항로 확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석유시추선 높이는 130~140m에 달해, 거가대교와 같이 사장교로 건설될 경우 주탑 높이가 30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사업비가 높은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