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호평 ‘파스타’, '공신' 시청률 넘어설까
맛있는 드라마‘파스타’, 입소문 타고 상승세
작성 : 2010년 01월 27일(수) 10:13 가+가-

파스타
MBC 월화극 ‘파스타’의 ‘감칠맛’이 시청자 입소문으로 퍼지고 있다. 극중에서 알렉스가 공효진의 눈을 가리며 ‘선인장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했던 말처럼 ‘시청률 꽃’도 활짝 피었다.
26일 방송된 ‘파스타’ 제8회는 전국 시청률 15%(AGB 닐슨)를 기록, 3회 연속 상승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는 14.9%를 기록, 전일 대비 2% 포인트나 올라 자체 최고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17%를 돌파했다. 제6회부터 탄력을 받기 시작한 이후 계속 오르는 추세를 나타냈다.
제8회에서는 주인공 4명(이선균 공효진 알렉스 이하늬)의 엇갈리는 대각선 사랑(4각 관계)이 터질 듯한 긴장감을 불러오는 가운데 주방에서 밤새 일하던 유경(공효진)이 냉장고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튿날 유경을 발견한 주방장 현욱(이선균)은 “차라리 얼어 죽지 그랬어? 네가 요리사 자격이 있느냐?“고 몰아붙였다. 냉장고에 갇혀 죽을 고비를 넘긴 것도 서러운데 짝사랑하는 쉐프로부터 매몰찬 말을 들은 유경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
그날 밤 현욱이 설렁탕을 사주겠다며 불러낸 자리에서 유경은 “내가 쉐프를 좋아한다고 우습게 보이느냐? 왜 사람 마음을 이랬다 저랬다 헷갈리게 하느냐?”며 자신의 아픈 사랑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또 유경에게 ‘멸치똥 만큼 더 친하다’고 말했던 현욱과 ‘선인장 꽃이 피었습니다’로 자신의 존재를 암시했던 김산(알렉스)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돼 흥미를 더해줬다.
본의 아니게 연적이 된 유경과 세영(이하늬)이 ‘한지붕 두마음’으로 살아가는 묘한 동거생활도 관심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원래 맛집은 입소문을 타고 퍼지는 법”이라며 “오랜만에 맛있고 멋있는 드라마를 보게 됐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어떤 시청자는 ‘파스타의 세 가지 중독 증상’으로 ‘불면, 과식, 월화병’을 꼽았다. 드라마의 여운이 남아 잠을 못 이루고 맛있는 요리를 보면 배가 고파지며 월화요일이 기다려진다는 것.
특히 배꼽 잡는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설사장(이성민)이 열성 팬들의 응원 덕분(?)에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보험설계사로 변신한 설사장은 예전보다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변함없는 허풍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6일 방영된 KBS 2TV '공부의신' 시청률은 22.8%, 또 MBC ‘파스타’와 SBS ‘제중원’은 각각 15%, 14.7%로 집계됐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26일 방송된 ‘파스타’ 제8회는 전국 시청률 15%(AGB 닐슨)를 기록, 3회 연속 상승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는 14.9%를 기록, 전일 대비 2% 포인트나 올라 자체 최고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17%를 돌파했다. 제6회부터 탄력을 받기 시작한 이후 계속 오르는 추세를 나타냈다.
제8회에서는 주인공 4명(이선균 공효진 알렉스 이하늬)의 엇갈리는 대각선 사랑(4각 관계)이 터질 듯한 긴장감을 불러오는 가운데 주방에서 밤새 일하던 유경(공효진)이 냉장고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튿날 유경을 발견한 주방장 현욱(이선균)은 “차라리 얼어 죽지 그랬어? 네가 요리사 자격이 있느냐?“고 몰아붙였다. 냉장고에 갇혀 죽을 고비를 넘긴 것도 서러운데 짝사랑하는 쉐프로부터 매몰찬 말을 들은 유경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
그날 밤 현욱이 설렁탕을 사주겠다며 불러낸 자리에서 유경은 “내가 쉐프를 좋아한다고 우습게 보이느냐? 왜 사람 마음을 이랬다 저랬다 헷갈리게 하느냐?”며 자신의 아픈 사랑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또 유경에게 ‘멸치똥 만큼 더 친하다’고 말했던 현욱과 ‘선인장 꽃이 피었습니다’로 자신의 존재를 암시했던 김산(알렉스)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돼 흥미를 더해줬다.
본의 아니게 연적이 된 유경과 세영(이하늬)이 ‘한지붕 두마음’으로 살아가는 묘한 동거생활도 관심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원래 맛집은 입소문을 타고 퍼지는 법”이라며 “오랜만에 맛있고 멋있는 드라마를 보게 됐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어떤 시청자는 ‘파스타의 세 가지 중독 증상’으로 ‘불면, 과식, 월화병’을 꼽았다. 드라마의 여운이 남아 잠을 못 이루고 맛있는 요리를 보면 배가 고파지며 월화요일이 기다려진다는 것.
특히 배꼽 잡는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설사장(이성민)이 열성 팬들의 응원 덕분(?)에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보험설계사로 변신한 설사장은 예전보다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변함없는 허풍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6일 방영된 KBS 2TV '공부의신' 시청률은 22.8%, 또 MBC ‘파스타’와 SBS ‘제중원’은 각각 15%, 14.7%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