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운반선 침몰 해경 사고해역 수색
작성 : 2010년 01월 28일(목) 19:02 가+가-

<사진제공 통영해경> 사고해역에 빈 구명장비(구명벌)가 발견됐다.
[통영모닝뉴스]=통영 앞바다에서 부산신항으로 모래를 운반하던 선박 2척이 침몰,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미얀마 출신 외국인 선원 2명 포함)이 실종됐다. 해경은 신고접수후 사고 해역으로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1월27일 저녁 8시25분께 통영시 국도 남동방향 해상 6마일 지점에서 부산선적 예인선 '삼봉11호(166톤)와 모래운반선 삼봉12호(3천812톤)'가 침몰했다는 것.
사고 선박들은 통영 욕지도 남방 25마일 해상에서 모래 4천300㎥를 채취해 싣고 예인선이 모래운반선을 끌고 부산신항으로 가는 중이었다.
통영해경은 사고 선박이 뒤따라오던 다른 모래운반선인 '삼봉 9호'에 "침몰하고 있다"는 무전교신 후 연락이 끊긴 점에 따라 침몰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당시 해상에는 비가 내려 앞이 잘 보이지 않은데다 파도가 4m로 높게 일고 바람이 초속 12~16m로 세게 부는 등 기상 악천후였지만 운항제한이 없는 모래운반선 특성상 무리한 운항이 사고를 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사고 선박이 싣고 가던 모래는 4천300㎥로 무게만 6천700톤에 이른다. 대형 선박의 최대 적재량은 선박 무게의 1.8배로 이 선박은 6천890톤까지 실을 수 있다. 사고 당시 비가 내려 물이 빨리 빠지지 않으면서 무거워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신고를 받고 통영해경은 경비정 등을 현장으로 보냈지만 선박을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 현장에는 비바람이 심하게 불었고, 파도가 4m가량으로 높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은 28일 오전 7시부터 헬기를 동원, 수색 작업을 재개했지만 선박과 선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종 선박의 기름띠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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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에 따르면, 1월27일 저녁 8시25분께 통영시 국도 남동방향 해상 6마일 지점에서 부산선적 예인선 '삼봉11호(166톤)와 모래운반선 삼봉12호(3천812톤)'가 침몰했다는 것.
사고 선박들은 통영 욕지도 남방 25마일 해상에서 모래 4천300㎥를 채취해 싣고 예인선이 모래운반선을 끌고 부산신항으로 가는 중이었다.
통영해경은 사고 선박이 뒤따라오던 다른 모래운반선인 '삼봉 9호'에 "침몰하고 있다"는 무전교신 후 연락이 끊긴 점에 따라 침몰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당시 해상에는 비가 내려 앞이 잘 보이지 않은데다 파도가 4m로 높게 일고 바람이 초속 12~16m로 세게 부는 등 기상 악천후였지만 운항제한이 없는 모래운반선 특성상 무리한 운항이 사고를 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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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고 선박이 싣고 가던 모래는 4천300㎥로 무게만 6천700톤에 이른다. 대형 선박의 최대 적재량은 선박 무게의 1.8배로 이 선박은 6천890톤까지 실을 수 있다. 사고 당시 비가 내려 물이 빨리 빠지지 않으면서 무거워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신고를 받고 통영해경은 경비정 등을 현장으로 보냈지만 선박을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 현장에는 비바람이 심하게 불었고, 파도가 4m가량으로 높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은 28일 오전 7시부터 헬기를 동원, 수색 작업을 재개했지만 선박과 선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종 선박의 기름띠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