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해상 유조선 충돌 기름유출
작성 : 2010년 02월 05일(금) 10:56 가+가-
거제도 앞 해상을 운항하던 유조선이 바지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유조선 저장탱크에 구멍이 뚫리면서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으나 다행히 그 양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오전 1시20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대병대도 인근 해상에서 벙커C유 439t을 실은 부산선적 493t급 유조선이 같은 부산선적 141t급 바지선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조선 좌측 중앙부분 저장탱크에 구멍이 나면서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
사고를 조사중인 통영해양경철서는 “유조선이 바지선을 끌고 가던 예인선 사이를 통과하다 예인줄에 걸리면서 바지선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사고직후 구멍난 탱크의 기름은 비어있던 옆 탱크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돼 유출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은 10㎘ 정도로 해경은 경비정 14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에 나서는 한편 항공기를 동원해 해상유출유 범위를 파악중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5일 오전 1시20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대병대도 인근 해상에서 벙커C유 439t을 실은 부산선적 493t급 유조선이 같은 부산선적 141t급 바지선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조선 좌측 중앙부분 저장탱크에 구멍이 나면서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
사고를 조사중인 통영해양경철서는 “유조선이 바지선을 끌고 가던 예인선 사이를 통과하다 예인줄에 걸리면서 바지선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사고직후 구멍난 탱크의 기름은 비어있던 옆 탱크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돼 유출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은 10㎘ 정도로 해경은 경비정 14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에 나서는 한편 항공기를 동원해 해상유출유 범위를 파악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