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승포농협장 금품선거 수사확대
작성 : 2010년 02월 05일(금) 16:17 가+가-
거제 장승포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5일 거제경찰서는 “지난 1월29일 실시한 장승포농협장 선거와 관련, 지인인 조합원에게 현금 수백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하고 과일 수십박스 등을 조합원에게 제공한 혐의로 출마자 2명에 대해 농협법이 정한 기부행위제한 위반혐의로 집중수사를 벌이고 있다” 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출마자 A씨는 지난해 11월께 조합원인 친구에게 차량운행 협조 및 활동비 명목으로 한차례에 수십만원씩 수차례에 걸쳐 200여만원을 지급하고, 선거운동 중 조합원들에게 과일 박스를 제공한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또 다른 출마자 B씨는 지난해 추석 직전 조합원을 포함한 지인들에게 과일 100여박스를 제공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 수사와 함께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두사람은 선거기간중에 거제시선관위로부터 경고처분을 받기도 했었다.
옥포, 장승포지역에 2237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는 장승포농협장 선거는 근래 보기 드물게 7명이 후보로 나서면서 과열 혼탁 양상까지 보이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수사상황을 미루어 이번 사태가 어디까지 확산될지 장담할 수 없다" 고 말해 수사확대를 시사했다.
경찰은 2월 중 치러질 연초, 둔덕농협장 선거 및 6. 2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사범전담팀 및 수사, 정보형사, 지구대 직원 등 전 경찰력을 동원, 각종 선거과정의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수집과 엄중한 처벌을 통해 적극적인 선거치안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5일 거제경찰서는 “지난 1월29일 실시한 장승포농협장 선거와 관련, 지인인 조합원에게 현금 수백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하고 과일 수십박스 등을 조합원에게 제공한 혐의로 출마자 2명에 대해 농협법이 정한 기부행위제한 위반혐의로 집중수사를 벌이고 있다” 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출마자 A씨는 지난해 11월께 조합원인 친구에게 차량운행 협조 및 활동비 명목으로 한차례에 수십만원씩 수차례에 걸쳐 200여만원을 지급하고, 선거운동 중 조합원들에게 과일 박스를 제공한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또 다른 출마자 B씨는 지난해 추석 직전 조합원을 포함한 지인들에게 과일 100여박스를 제공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 수사와 함께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두사람은 선거기간중에 거제시선관위로부터 경고처분을 받기도 했었다.
옥포, 장승포지역에 2237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는 장승포농협장 선거는 근래 보기 드물게 7명이 후보로 나서면서 과열 혼탁 양상까지 보이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수사상황을 미루어 이번 사태가 어디까지 확산될지 장담할 수 없다" 고 말해 수사확대를 시사했다.
경찰은 2월 중 치러질 연초, 둔덕농협장 선거 및 6. 2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사범전담팀 및 수사, 정보형사, 지구대 직원 등 전 경찰력을 동원, 각종 선거과정의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수집과 엄중한 처벌을 통해 적극적인 선거치안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