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채용 “작년보다 늘어난다”
작성 : 2010년 02월 10일(수) 23:24 가+가-
올해 채용을 진행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업당 평균 채용인원은 9.2명으로 지난해 대비 1.6명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가 2월 6일에서 8일까지 종업원수 1천명 미만인 중소·중견기업 1,111개 사를 대상으로 ‘2010년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83.9%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62.2%)보다 21.7% 증가한 수치로, 작년에 채용을 진행하지 못했던 기업 상당수가 올해는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채용계획이 없다’는 6.2%,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9.9%였다.
채용규모에 대해서는 ‘증가할 것’과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대답이 각각 45.6%로 엇갈렸다. ‘감소할 것’은 5.9%, ‘규모가 미정이라 알 수 없다’는 응답은 2.9%였다.
올해 채용계획 및 규모를 확정 지은 932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채용인원을 조사한 결과, 올해 기업당 평균 채용예상 인원은 작년(7.6명)보다 1.6명 늘어난 9.2명으로 집계됐다.
기업규모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종업원수 3백명 미만 중소기업은 8.2명, 종업원수 1천명 미만 중견기업은 평균 15.8명을 계획하고 있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운송 분야가 2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 금융 18.4명 ▲ 전기전자·정보통신 13.8명 ▲ 식음료 11.9명 ▲ 제조 및 기타 7.6명 ▲ 건설 3.5명 ▲ 유통·무역 2.3명 ▲ 기계·철강 1.9명 순이었다.
주요 채용분야(복수응답)로는 영업·판매직(27.9%), 연구개발(25.0%), 생산·기술직(22.1%)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 경영·일반사무·회계직(13.2%) ▲ 인터넷·IT(13.2%) ▲ 기획·마케팅·홍보직(10.3%) ▲ 전문직·특수직·교육직(8.6%) ▲ 서비스직(8.4%) ▲ 디자인직(7.4%) ▲ 단순노무직(6.3%) 순을 보였다. 분야별 공채를 실시하겠다는 기업은 8.8%였다.
올해 주로 채용할 신규인력 비율은 ‘정규직’(84.2%)이 ‘비정규직’(15.8%)보다 5배 가량 높았고, ‘신입’(26.5%)보다는 ‘경력직’(42.6%)을 뽑겠다는 기업이 많았다.
채용 시 우대하는 항목(복수응답)은 ‘해당분야 경력자’가 47.0%로 1위를 기록했으며 ▲ 관련 자격증 소지자(27.9%) ▲ 관련 전공자(27.9%) ▲ 영어 능통자(23.5%) ▲ 제2외국어 가능자(6.1%) ▲ 석박사 출신(5.7%) ▲ 지역 연고자(5.4%) ▲ 인턴십 경험자(4.4%) ▲ 공모전 수상자(2.6%) ▲ MBA출신(1.9%) ▲ 해외 유학생(1.5%) ▲ 해외근무 경험자(1.5%)가 뒤를 이었다. ‘가산점을 주는 항목이 없다’는 대답은 5.9%였다.
채용시기(복수응답)를 월별로 살펴보면, 2월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41.2%로 제일 많았고, 이어 ▲ 3월(38.2%) ▲ 4월(13.2%) ▲ 5월(7.4%) ▲ 8월(5.9%) ▲ 7월(5.4%) ▲ 6월(4.4%) ▲ 9월(2.9%) ▲ 11월(2.6%) ▲ 1월(1.8%) ▲ 10월(1.5%) ▲ 12월(0.3%) 순이었다. 수시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은 17.6%, 채용시기를 확정하지 못한 기업은 0.2%였다.
올해 채용시장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은 ‘전반적으로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28.4%)과 ‘예년과 비슷할 것’(23.4%)이라고 전망했으며,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17.3%), ‘전반적으로 채용규모가 축소될 것’(14.8%), ‘업·직종별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것’(11.1%), ‘채용 자체를 못하는 기업이 속출할 것’(4.8%)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가 2월 6일에서 8일까지 종업원수 1천명 미만인 중소·중견기업 1,111개 사를 대상으로 ‘2010년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83.9%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62.2%)보다 21.7% 증가한 수치로, 작년에 채용을 진행하지 못했던 기업 상당수가 올해는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채용계획이 없다’는 6.2%,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9.9%였다.
채용규모에 대해서는 ‘증가할 것’과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대답이 각각 45.6%로 엇갈렸다. ‘감소할 것’은 5.9%, ‘규모가 미정이라 알 수 없다’는 응답은 2.9%였다.
올해 채용계획 및 규모를 확정 지은 932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채용인원을 조사한 결과, 올해 기업당 평균 채용예상 인원은 작년(7.6명)보다 1.6명 늘어난 9.2명으로 집계됐다.
기업규모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종업원수 3백명 미만 중소기업은 8.2명, 종업원수 1천명 미만 중견기업은 평균 15.8명을 계획하고 있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운송 분야가 2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 금융 18.4명 ▲ 전기전자·정보통신 13.8명 ▲ 식음료 11.9명 ▲ 제조 및 기타 7.6명 ▲ 건설 3.5명 ▲ 유통·무역 2.3명 ▲ 기계·철강 1.9명 순이었다.
주요 채용분야(복수응답)로는 영업·판매직(27.9%), 연구개발(25.0%), 생산·기술직(22.1%)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 경영·일반사무·회계직(13.2%) ▲ 인터넷·IT(13.2%) ▲ 기획·마케팅·홍보직(10.3%) ▲ 전문직·특수직·교육직(8.6%) ▲ 서비스직(8.4%) ▲ 디자인직(7.4%) ▲ 단순노무직(6.3%) 순을 보였다. 분야별 공채를 실시하겠다는 기업은 8.8%였다.
올해 주로 채용할 신규인력 비율은 ‘정규직’(84.2%)이 ‘비정규직’(15.8%)보다 5배 가량 높았고, ‘신입’(26.5%)보다는 ‘경력직’(42.6%)을 뽑겠다는 기업이 많았다.
채용 시 우대하는 항목(복수응답)은 ‘해당분야 경력자’가 47.0%로 1위를 기록했으며 ▲ 관련 자격증 소지자(27.9%) ▲ 관련 전공자(27.9%) ▲ 영어 능통자(23.5%) ▲ 제2외국어 가능자(6.1%) ▲ 석박사 출신(5.7%) ▲ 지역 연고자(5.4%) ▲ 인턴십 경험자(4.4%) ▲ 공모전 수상자(2.6%) ▲ MBA출신(1.9%) ▲ 해외 유학생(1.5%) ▲ 해외근무 경험자(1.5%)가 뒤를 이었다. ‘가산점을 주는 항목이 없다’는 대답은 5.9%였다.
채용시기(복수응답)를 월별로 살펴보면, 2월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41.2%로 제일 많았고, 이어 ▲ 3월(38.2%) ▲ 4월(13.2%) ▲ 5월(7.4%) ▲ 8월(5.9%) ▲ 7월(5.4%) ▲ 6월(4.4%) ▲ 9월(2.9%) ▲ 11월(2.6%) ▲ 1월(1.8%) ▲ 10월(1.5%) ▲ 12월(0.3%) 순이었다. 수시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은 17.6%, 채용시기를 확정하지 못한 기업은 0.2%였다.
올해 채용시장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은 ‘전반적으로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28.4%)과 ‘예년과 비슷할 것’(23.4%)이라고 전망했으며,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17.3%), ‘전반적으로 채용규모가 축소될 것’(14.8%), ‘업·직종별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것’(11.1%), ‘채용 자체를 못하는 기업이 속출할 것’(4.8%)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