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재방송, 시청률 견인 1등 공신?
파스타’시청률 도약, 설날 재방송을 노려라
작성 : 2010년 02월 12일(금) 10:42 가+가-

파스타_봉쉐커플
요즘 화제의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는 MBC 월화극 ‘파스타’가 시청률 도약의 최대 호기를 맞았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설날(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골든타임에 재방송이 편성된 것.
전통적으로 명절 낮 시간은 오랜만에 만난 친척 친지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 마련인데 올해의 경우 설날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쳐 ‘설렌타인데이’로 불린다. 따라서 골치 아픈 정치이슈나 경제현안 보다는 가볍고 편안한 담소 속에 ‘사랑’과 ‘연애’가 화제에 오를 법 하다.
특히 이번 설날에는 같은 시간대에 시작하는 다른 드라마의 재방송이 없다. 경쟁작 ‘제중원’과 ‘공부의 신’도 당일이 아닌 설날 전후로 배치돼 있다. ‘파스타’로선 귀성 행렬의 이동이 적은 설날에 편성돼 더욱 유리한 상황이다.
이처럼 ‘도마’에 오른 ‘파스타’를 요리할 주연들은 대부분 여성 시청자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며느리와 시누이의 입을 통해 ‘파스타’의 ‘숨겨진 맛’이 전파될 경우 주방의 기름솥에 ‘얼음폭탄’이 터지듯 ‘파스타’ 시청률은 또 한번 상승탄력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파스타’ 제작 관계자는 “이 드라마의 인기 요인은 배우들의 연기력이지만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은 여성들의 입소문”이라며 “여성 시청자들이 ‘파스타’를 통해 느낀 감동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데다 작품성에 비해 시청률에서 상대적 불이익을 당한다는 생각 때문에 입소문을 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번 명절에 ‘파스타 전도사’가 되어 고향에 내려갑니다” “파스타의 인기는 계속됩니다, 쭈~욱~” “며느리도 안다, 파스타의 맛을”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파스타’는 그 흔한 키스신 한번 없이 ‘뽀뽀뽀’의 힘만으로도 시청률 17%의 고지에 올라섰다. 초반의 12.8%에서 거의 5%P나 치고 올라왔고 수도권에서는 20% 돌파를 노리고 있다. 각종 포털 사이트의 평점과 재방송 시청률에서도 호평 속에 꾸준히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4일 재방송(11,12회)이 바로 다음날로 이어지는 13회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설날 재방송으로 큰절을 올리는 ‘파스타’에게 시청자들이 얼마만큼의 세뱃돈을 꺼내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전통적으로 명절 낮 시간은 오랜만에 만난 친척 친지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 마련인데 올해의 경우 설날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쳐 ‘설렌타인데이’로 불린다. 따라서 골치 아픈 정치이슈나 경제현안 보다는 가볍고 편안한 담소 속에 ‘사랑’과 ‘연애’가 화제에 오를 법 하다.
특히 이번 설날에는 같은 시간대에 시작하는 다른 드라마의 재방송이 없다. 경쟁작 ‘제중원’과 ‘공부의 신’도 당일이 아닌 설날 전후로 배치돼 있다. ‘파스타’로선 귀성 행렬의 이동이 적은 설날에 편성돼 더욱 유리한 상황이다.
이처럼 ‘도마’에 오른 ‘파스타’를 요리할 주연들은 대부분 여성 시청자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며느리와 시누이의 입을 통해 ‘파스타’의 ‘숨겨진 맛’이 전파될 경우 주방의 기름솥에 ‘얼음폭탄’이 터지듯 ‘파스타’ 시청률은 또 한번 상승탄력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파스타’ 제작 관계자는 “이 드라마의 인기 요인은 배우들의 연기력이지만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은 여성들의 입소문”이라며 “여성 시청자들이 ‘파스타’를 통해 느낀 감동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데다 작품성에 비해 시청률에서 상대적 불이익을 당한다는 생각 때문에 입소문을 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번 명절에 ‘파스타 전도사’가 되어 고향에 내려갑니다” “파스타의 인기는 계속됩니다, 쭈~욱~” “며느리도 안다, 파스타의 맛을”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파스타’는 그 흔한 키스신 한번 없이 ‘뽀뽀뽀’의 힘만으로도 시청률 17%의 고지에 올라섰다. 초반의 12.8%에서 거의 5%P나 치고 올라왔고 수도권에서는 20% 돌파를 노리고 있다. 각종 포털 사이트의 평점과 재방송 시청률에서도 호평 속에 꾸준히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4일 재방송(11,12회)이 바로 다음날로 이어지는 13회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설날 재방송으로 큰절을 올리는 ‘파스타’에게 시청자들이 얼마만큼의 세뱃돈을 꺼내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