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혈액형 男女, 이성관계 패턴은 정반대
작성 : 2010년 02월 16일(화) 09:19 가+가-
“제가 A형이라서 그런지 과거에 남성들을 만나보면 O형이나 B형이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29세의 교사인 J양이 한 결혼정보업체에서 상담하는 장면이다.
“저는 가능하면 A형이나 B형 여성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O형인데 전 배우자도 같은 O형이라 충돌이 잦았습니다”45세의 공기업 간부인 J씨가 재혼 전문업체에서 상담 중 혈액형과 관련하여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10명 중 7명 정도는 만날 상대의 혈액형을 거론한다고 한다. 그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혈액형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높다.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가 혈액형별 이성교제 및 결혼생활 상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혈액형별 구성비를 분석.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 전문 온리 -유와 공동으로 2009년 12월 13일부터 금년 2월 12일까지 두 달간 양사가 결혼 상담한 초혼 및 재혼 희망 미혼남녀 800명(남녀 각 400명)의 혈액형 구성비를 한국인의 각 혈액형별 평균치와 비교한 자료를 발표한 것.
조사결과 초혼 희망자는 O형(여성이 5.6% 높음)을 제외하면 남녀간의 혈액형별 비중에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재혼은 모든 혈액형에서 성별로 완벽한 반대현상을 나타냈다. 즉 A형과 B형은 남성이 각각 38.0%와 35.3%로서 한국인 평균인 34.0%와 27.0%를 상회하는데 반해, 여성은 27.3%와 21.4%로서 평균에 크게 못 미친다. 반대로 O형과 AB형은 남성이 21.3%와 5.4%로서 평균인 28.0%와 11.0%에 크게 밑도나, 여성은 39.3%와 12.0%로서 평균치를 웃도는 것.
남녀간의 비중 차이가 O형은 18.0%, B형 13.9%, A형 10.7%, AB형 6.6%나 된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대표는 “특정인의 성격이나 행동패턴에 대해 동성으로서 받아들이는 느낌과 이성일 때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라며 “이성관계나 결혼생활에서는 성별로 상호 역할이나 기대사항 등이 (동성일 때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혈액형이라도 이성으로서 갖는 느낌은 성별로 반대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세부 통계자료를 보면 남성 전체의 경우 A형 32.0%, B형 29.0%, O형 25.7%, AB형 13.3%로서 한국인의 혈액형별 평균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초혼의 경우는 AB형이 16.4%로서 평균치보다 5.4%나 높고, 재혼은 B형이 35.3%로서 무려 8.3%나 높다. 반대로 O형은 21.3%로서 6.7%, AB형은 5.4%로서 5.6%가 각각 낮다.
초혼의 경우 결혼정보회사 가입비중이 높은 것은 이성교제가 서툴거나 적극적인 성향 중 하나를 나타낸다. 또 재혼 대상자의 혈액형별 비중은 결혼생활의 원만성 여부와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 재혼 전문 온리-유 이 경 회원관리실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과 매우 대조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즉, O형은 35.0%로서 평균보다 7.0%나 높은 반면, B형은 22.0%로서 5.0% 낮은 것. 기타 A형은 30.8%, AB형은 12.2%로서 평균치와 비슷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초. 재혼에 그대로 적용되는데 초혼여성의 경우 O형이 33.2%로서 5.2%가 높고, B형은 22.4%로서 4.6%가 낮다. 재혼도 O형은 39.3%나 되어 평균치를 11.3% 상회하고, A형과 B 형은 각각 27.3%와 21.4%로서 평균보다 6.7%, 5.6% 낮다.
비에나래의 손 숙현 상담컨설턴트는 “O형 여성은 배우자를 적극적으로 찾는 만큼 결혼생활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직선적으로 표출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B형이나 A형의 경우 이성교제와 결혼생활 모두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저는 가능하면 A형이나 B형 여성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O형인데 전 배우자도 같은 O형이라 충돌이 잦았습니다”45세의 공기업 간부인 J씨가 재혼 전문업체에서 상담 중 혈액형과 관련하여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10명 중 7명 정도는 만날 상대의 혈액형을 거론한다고 한다. 그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혈액형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높다.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가 혈액형별 이성교제 및 결혼생활 상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혈액형별 구성비를 분석.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 전문 온리 -유와 공동으로 2009년 12월 13일부터 금년 2월 12일까지 두 달간 양사가 결혼 상담한 초혼 및 재혼 희망 미혼남녀 800명(남녀 각 400명)의 혈액형 구성비를 한국인의 각 혈액형별 평균치와 비교한 자료를 발표한 것.
조사결과 초혼 희망자는 O형(여성이 5.6% 높음)을 제외하면 남녀간의 혈액형별 비중에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재혼은 모든 혈액형에서 성별로 완벽한 반대현상을 나타냈다. 즉 A형과 B형은 남성이 각각 38.0%와 35.3%로서 한국인 평균인 34.0%와 27.0%를 상회하는데 반해, 여성은 27.3%와 21.4%로서 평균에 크게 못 미친다. 반대로 O형과 AB형은 남성이 21.3%와 5.4%로서 평균인 28.0%와 11.0%에 크게 밑도나, 여성은 39.3%와 12.0%로서 평균치를 웃도는 것.
남녀간의 비중 차이가 O형은 18.0%, B형 13.9%, A형 10.7%, AB형 6.6%나 된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대표는 “특정인의 성격이나 행동패턴에 대해 동성으로서 받아들이는 느낌과 이성일 때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라며 “이성관계나 결혼생활에서는 성별로 상호 역할이나 기대사항 등이 (동성일 때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혈액형이라도 이성으로서 갖는 느낌은 성별로 반대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세부 통계자료를 보면 남성 전체의 경우 A형 32.0%, B형 29.0%, O형 25.7%, AB형 13.3%로서 한국인의 혈액형별 평균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초혼의 경우는 AB형이 16.4%로서 평균치보다 5.4%나 높고, 재혼은 B형이 35.3%로서 무려 8.3%나 높다. 반대로 O형은 21.3%로서 6.7%, AB형은 5.4%로서 5.6%가 각각 낮다.
초혼의 경우 결혼정보회사 가입비중이 높은 것은 이성교제가 서툴거나 적극적인 성향 중 하나를 나타낸다. 또 재혼 대상자의 혈액형별 비중은 결혼생활의 원만성 여부와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 재혼 전문 온리-유 이 경 회원관리실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과 매우 대조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즉, O형은 35.0%로서 평균보다 7.0%나 높은 반면, B형은 22.0%로서 5.0% 낮은 것. 기타 A형은 30.8%, AB형은 12.2%로서 평균치와 비슷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초. 재혼에 그대로 적용되는데 초혼여성의 경우 O형이 33.2%로서 5.2%가 높고, B형은 22.4%로서 4.6%가 낮다. 재혼도 O형은 39.3%나 되어 평균치를 11.3% 상회하고, A형과 B 형은 각각 27.3%와 21.4%로서 평균보다 6.7%, 5.6% 낮다.
비에나래의 손 숙현 상담컨설턴트는 “O형 여성은 배우자를 적극적으로 찾는 만큼 결혼생활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직선적으로 표출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B형이나 A형의 경우 이성교제와 결혼생활 모두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