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유혹’ 엉터리 지도 나돌아
도시계획 구역 아닌 지역을 지정된 것처럼 표시
작성 : 2010년 02월 17일(수) 10:38 가+가-
부동산 투자를 권유하며 특정지역의 도시계획구역을 잘못 표시한 엉터리 지도를 판매하는 부동산 업자들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A씨(여.45.부산)는 “카페리호를 타고 거제시 장목면 농소에 내리자 부동산 업자로 보이는 사람이 시 지역의 도시계획도면이 그려진 지도책을 내 보이며 구입할 것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A씨가 건너 받은 지도에는 지난해부터 로이젠 골프장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장목면 송진포리 일대와 한화측이 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농소리 일대를 도시계획상 상업구역으로 지정된 것처럼 표시돼 있었다.
또 송진포리와 농소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없는데도 이 지도책에는 도시계획도로가 있는 것처럼 표시가 돼 있었다. A씨는 거제시청 도시과를 방문, 사실 확인을 해 본 결과 엉터리 지도로 밝혀졌다.
도시과 관계자는 “최근 장목면 일대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비롯, 개통예정인 거가대교 기대심리를 교묘히 이용해 엉터리 지도책을 만들어 한 건 하려는 기획부동산의 소행으로 의심 된다” 며 “지도책 제작사인 D사에 대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이 지도책을 회수함과 동시에 다른 지역의 잘못된 도시계획 표시 여부를 확인 하겠다”며 “부동산 거래 시에는 시중에 나도는 지도책 보다는 반드시 시청에서 도시계획확인원 등을 발급받아 사실여부를 정확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최근 A씨(여.45.부산)는 “카페리호를 타고 거제시 장목면 농소에 내리자 부동산 업자로 보이는 사람이 시 지역의 도시계획도면이 그려진 지도책을 내 보이며 구입할 것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A씨가 건너 받은 지도에는 지난해부터 로이젠 골프장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장목면 송진포리 일대와 한화측이 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농소리 일대를 도시계획상 상업구역으로 지정된 것처럼 표시돼 있었다.
또 송진포리와 농소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없는데도 이 지도책에는 도시계획도로가 있는 것처럼 표시가 돼 있었다. A씨는 거제시청 도시과를 방문, 사실 확인을 해 본 결과 엉터리 지도로 밝혀졌다.
도시과 관계자는 “최근 장목면 일대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비롯, 개통예정인 거가대교 기대심리를 교묘히 이용해 엉터리 지도책을 만들어 한 건 하려는 기획부동산의 소행으로 의심 된다” 며 “지도책 제작사인 D사에 대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이 지도책을 회수함과 동시에 다른 지역의 잘못된 도시계획 표시 여부를 확인 하겠다”며 “부동산 거래 시에는 시중에 나도는 지도책 보다는 반드시 시청에서 도시계획확인원 등을 발급받아 사실여부를 정확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