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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유흥주점 상대 신종 보도방 등장
작성 : 2010년 02월 23일(화) 11:14 가+가-
보도방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거제지역 유흥주점에 접대부를 보내고 성매매를 강요한 보도방 업주 A씨(38.여)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보도방 업주 A씨와 동업한 B씨(46) 등 2명을 성매매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여성접대부 13명과 성매매 남성 135명에 대해서도 전원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A씨 등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보도방사이트를 운영하며 회원으로 가입한 거제지역 유흥주점에서 접대부 요청을 하면 종업원 여성을 보내고 소개료 명목으로 24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접대여성들에게 선불금을 빌미로 높은 이자를 받았는지 또 이를 갚지못할 경우 성매매를 강요했는지 여부 등 종업원들을 상대로 갈취혐의에 대해 조사중이다.

보도방 사이트에는 여성들의 이름과 나이 신체조건 등이 올려져 있으며 이를 보고 회원으로 가입한 유흥주점에 접대부를 공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거제지역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신종 보도방과 성매매알선 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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