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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남, 지현우-남궁민 '십억대 럭셔리' 질주
작성 : 2010년 02월 25일(목) 11:29 가+가-

부자의 탄생

'무늬만 재벌남' 지현우와 '상류층 프린스' 남궁민이 '10억대 럭셔리 질주'를 펼쳤다.

'공부의 신' 후속으로 3월1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에서 두 배우가 대당 6000만원을 호가하는 초특급 오토바이를 탄 채 불꽃 레이싱을 선보이는 것이다.

지현우와 남궁민이 사용한 오토바이는 유명브랜드 D사의 제품으로 한 대당 최소가만 6000만원에 달한다. '부자의 탄생' 촬영을 위해 총 15대가 등장한 만큼 약 10억여 원에 달하는 소품비가 사용된 셈이다.

두 사람의 불꽃 레이스는 극중 '재계의 프린스' 추운석(남궁민)이 최석봉(지현우)에게 자신이 취미 생활로 모아왔던 고가의 '오토바이 컬렉션’을 보여주며, "달려보자"고 제안을 하면서 이뤄졌다. 운석은 한국 최고 재벌 오성그룹의 외동딸 신미(이보영)에게 작업 중인 상황에서 신미와 만날 때마다 마주쳤던 ‘벨맨’ 석봉에 대해 궁금증이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지현우는 "이따금 귀여운 스쿠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곤 하지만, 이런 고가의 오토바이는 처음이다. 새로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남궁민 또한 “남자라면 누구나 멋진 오토바이로 질주하는 로망을 가지고 있는데, 드라마를 통해 그 꿈을 이뤘다. 오랜만에 스피드를 느끼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두 사람 모두 들뜬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국내 최초로 코믹멜로 재벌 추격극을 표방하고 나선 '부자의 탄생'은 ‘공부의 비법’을 전수한 ‘공부의 신’에 이어 성공비법 시리즈 2탄으로 “부는 피가 아니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를 전달할 예정. 이를 통해 지극히 현실적인 80여 가지의 '부자가 되는 비법'을 전수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3월1일 ‘부자의 탄생’이 ‘부자 되기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면서 월화드라마 왕좌를 고수해왔던 ‘공부의 신’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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