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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미, 유럽증시 하락, 국제유가 80弗 하회
작성 : 2010년 02월 26일(금) 07:32 가+가-

25일 해외증시_다음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실업자수가 2주 연속으로 증가하고 내구재 소비가 감소하는 등 불안한 지표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3.13포인트(0.51%) 하락한 10,321.03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30포인트(0.21%) 하락한 1,102.94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234.22로 1.68포인트(0.08%) 떨어졌다.

유럽증시도 그리스 사태와 경제지표 우려로 급락했다. 각국별로는 영국 증시는 1.21% 하락한 5,278.23, 독일 증시는 1.48% 하락한 5,532.33, 프랑스는 2.02 떨어진 3,640.77로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83달러, 2.3% 내린 배럴당 78.17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3.0/1165.0원에 최종 호가 됐다.

한편 25일 코스피지수는 대외 악재 속에 팔자에 나선 외국인의 영향으로 1600선이 붕괴됐다. 시총 상위 20 종목 중에는 LG화학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중공업,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두산중공업 등이 일제히 떨어졌다.

특히 부산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등 은행주와 교보증권, NH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주, 또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보험주가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STX조선해양 등 조선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대우인터내셔널, 쌍용차, IB스포츠, 삼양옵틱스, 에이치비이에너지, 한신기계 등이 특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코스닥 지수도 그리스 악재에 510선 아래로 떨어져 전날보다 9.41포인트(1.83%) 빠진 504.63로 끝났다. 시총 상위 20 종목에서는 전체적으로 하락 종목이 많았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차바이오앤,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주성엔지니어링 등은 내림세를 보인 반면 포스코ICT, 태웅, 서부트럭터미널 등은 오름세을 보였다. 테광, 네오위즈게임즈는 보합 마감했다.

테마주로는 최종 시범 사업자 선정이 발표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인포피아와 인성정보, 바이오스페이스 등 스마트케어 관련주가 급락했다.아울러 케이디씨, 현대아이티 등 3D 테마주와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 등 자전거 관련주도 크게 떨어졌다.

반면 창투사 관련주와 스마트폰 테마주는 선별적인 강세를 보여었다. 한림창투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그린기술투자, 무한투자, 한미창투, 제일창투 등이 급등했고, 또 다날, 소리바다미디어, 옴니텔, 네오위즈벅스 등 스마트폰 관련주들이 강세를 시현했다. 이밖에 이화전기, 디초콜릿, 이노칩, 안철수연구소, 메디포스트, 우리기술, 유일엔시스, 기산텔레콤 등이 특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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