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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스포티지R’ 전세계 첫 공개
작성 : 2010년 03월 03일(수) 13:58 가+가-

기아자동차

기아차 ‘스포티지R(프로젝트명 SL)’이 전세계 최초로 제네바에서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의 전세계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진보적이고 도시적인 스타일을 지닌 스포티지R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스포티지의 브랜드파워를 이어갈 신차로 이달 말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 판매에 들어가며 하반기에는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포티지R은 2.0 R엔진과 2.0 쎄타Ⅱ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전장 4,440mm. 전폭 1,855mm, 전고 1,635mm, 축거 2,640mm로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90mm, 전폭은 35mm, 축거는 10mm씩 늘어나고 전고는 60mm 낮아져서 넉넉한 실내공간과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2007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큐(Kue)의 혁신적 디자인을 이어받은 스포티지R은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절제된 강인함이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모터쇼장을 찾은 세계 자동차업계 관계자들과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0 제네바 국제 모터쇼(80th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 80e Salon de l’Auto)’에 1,069㎡(약 326평)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스포티지R과 함께 벤가 전기차(Venga 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레이(Ray) 등 친환경 콘셉트카, 쏘울, 벤가, 씨드, 쏘렌토R 등 양산차 등 총 20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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