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 거가대교 특수 노린다
한국 제2의 도시 부산 재건 신호탄 해양신도시
작성 : 2010년 03월 05일(금) 11:21 가+가-

거제-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교 개통을 눈앞에 두고 부산시가 가덕도(부산 강서구 천가동 일원) 22.52㎢(680만 평)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관광·레저 중심의 고품격 해양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을 추진중이다.
이 가운데 부산시가 가덕도 개발을 위한 세계적인 체류형 해양복합관광휴양지 마스트 플랜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2일 가덕도의 개발개념 국제공모에서 통합도시를 의미하는 한국 도화 컨소시엄의 작품 'Modal Polis'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도화 컨소시엄이 제출한 'Modal Polis'는 다양한 접근 체계(multi modal shift)와 복합 결절점(node)에 대한 기능적 연결, 통합, 조화 개념을 정립하고, 자연과 인간, 환경과 개발, 비즈니스와 관광, 지역과 세계의 통합도시라는 의미의 초광역권 통합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해양관광도시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거제시로서는 한국 제2의 도시 재건을 꿈꾸는 부산시의 계획이 위기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도화종합기술공사 이윤한(60) 대표는 "가덕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살리면서 '동북아 물류허브+세계적 해양 관광 휴양지'라는 부산의 미래 비전을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의 산물이다. 가덕도가 세계적인 체류형 해양복합 관광휴양지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화 컨소시엄은 가덕도 지역을 ▷눌차만(개발개념 Golden Bay) ▷천성항(Discovery Bay) ▷대항(Fisherman's Wharf) 지역 등 3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에 맞게 개발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눌차만은 부산 신항만과 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3.3㎢·1000만 평) 신공항 배후지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매립을 통한 국제비즈니스 해양관광 쇼핑 위락시설을 갖춘 가덕도의 핵심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눌차만 매립지 일부에는 갯벌과 연계한 수변생태 공원을 조성하게 되며, 에코센터와 생태녹지축(Green Way)도 조성하게 된다. 또 이곳에는 신공항과 신항만 종사자의 배후 주거지도 들어서게 된다.
천성항은 바다를 향해 열린 지역의 특성을 살려 크루즈 페리부두 요트 해양수족관 등 다양한 해양관광 및 레저시설이 입지토록 할 계획이다. 국제관문지역의 위상에 걸맞도록 외국인 전용 고급주거단지도 조성한다.
한국 전통 어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대항 지역은 등대와 일본군 유적지(포진지) 등을 활용한 어촌체험관광 마을과 예술인 마을, 영화촬영세트장 등 문화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특성화된 지역으로 특화 개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85팀과 국외 91팀 등 31개국 176팀이 참여해 1등에 도화 컨소시엄 'Modal Polis', 2등에 미국 한(Han) 컨소시엄의 'Edge City', 3등에 한국 창조컨소시엄 'Island in Island'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1등작에는 상금 2억 원과 부산시의 가덕도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한 우선 협상권이 주어진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이 미래 부산과 동남권 발전에 있어 가덕도의 중요성을 대변해주고 있다"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와 개념이 앞으로 가덕도 마스터플랜 수립뿐만 아니라 개발자본 유치에 기반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가덕도 개발 마스터 플랜을 올해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 가운데 부산시가 가덕도 개발을 위한 세계적인 체류형 해양복합관광휴양지 마스트 플랜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2일 가덕도의 개발개념 국제공모에서 통합도시를 의미하는 한국 도화 컨소시엄의 작품 'Modal Polis'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도화 컨소시엄이 제출한 'Modal Polis'는 다양한 접근 체계(multi modal shift)와 복합 결절점(node)에 대한 기능적 연결, 통합, 조화 개념을 정립하고, 자연과 인간, 환경과 개발, 비즈니스와 관광, 지역과 세계의 통합도시라는 의미의 초광역권 통합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해양관광도시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거제시로서는 한국 제2의 도시 재건을 꿈꾸는 부산시의 계획이 위기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도화종합기술공사 이윤한(60) 대표는 "가덕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살리면서 '동북아 물류허브+세계적 해양 관광 휴양지'라는 부산의 미래 비전을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의 산물이다. 가덕도가 세계적인 체류형 해양복합 관광휴양지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화 컨소시엄은 가덕도 지역을 ▷눌차만(개발개념 Golden Bay) ▷천성항(Discovery Bay) ▷대항(Fisherman's Wharf) 지역 등 3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에 맞게 개발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눌차만은 부산 신항만과 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3.3㎢·1000만 평) 신공항 배후지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매립을 통한 국제비즈니스 해양관광 쇼핑 위락시설을 갖춘 가덕도의 핵심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눌차만 매립지 일부에는 갯벌과 연계한 수변생태 공원을 조성하게 되며, 에코센터와 생태녹지축(Green Way)도 조성하게 된다. 또 이곳에는 신공항과 신항만 종사자의 배후 주거지도 들어서게 된다.
천성항은 바다를 향해 열린 지역의 특성을 살려 크루즈 페리부두 요트 해양수족관 등 다양한 해양관광 및 레저시설이 입지토록 할 계획이다. 국제관문지역의 위상에 걸맞도록 외국인 전용 고급주거단지도 조성한다.
한국 전통 어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대항 지역은 등대와 일본군 유적지(포진지) 등을 활용한 어촌체험관광 마을과 예술인 마을, 영화촬영세트장 등 문화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특성화된 지역으로 특화 개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85팀과 국외 91팀 등 31개국 176팀이 참여해 1등에 도화 컨소시엄 'Modal Polis', 2등에 미국 한(Han) 컨소시엄의 'Edge City', 3등에 한국 창조컨소시엄 'Island in Island'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1등작에는 상금 2억 원과 부산시의 가덕도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한 우선 협상권이 주어진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이 미래 부산과 동남권 발전에 있어 가덕도의 중요성을 대변해주고 있다"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와 개념이 앞으로 가덕도 마스터플랜 수립뿐만 아니라 개발자본 유치에 기반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가덕도 개발 마스터 플랜을 올해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