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車, 가솔린에 비해 안정된 가격·높은 연비로 인기
작성 : 2010년 03월 08일(월) 14:50 가+가-

카즈 제공
중형급 디젤차와 가솔린 차량의 연간 유류비용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2000cc급 디젤 엔진이 장착된 수입차와 국산 가솔린 차량의 연비를 조사하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를 1년간 2만km를 주행했을 때, 대우차 토스카를 1년간 탔을 때 보다 연간 130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지난 1(월) 오피넷에 집계된 서울지역 일반 휘발유가격과 자동차용 경유가격을 기준으로 휘발유(1742원/1리터당)와 디젤(1528원/1리터당) 가격을 각각 대입했을 때, 폭스바겐 골프는 1년간 1,117리터 주유가 필요하며 170만원을, 토스카는 1,835리터를 주유하며 320만원을 유류비로 사용하게 되었다. 즉, 골프를 타게 되면 토스카에 비해 130만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주는 셈이다.
특히,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에 따르면 이 격차는 2년전 보다 30만원이상 벌어진 것인데, 그 원인으로 디젤엔진의 연비향상과 경유가격이 안정화때문으로 꼽았다. 2008년 조사 당시 2007년형 골프 2.0 Tdi의 연비는 15.7km/L였지만, 2010년형 2.0 Tdi는 17.9km/L로 연비가 14%가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2008년 5월 기준 휘발유가격은 1,796원, 경유가격은 1,743원으로 53원 차이가 났었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214원 차이로 벌어진 것도 디젤차와 가솔린 차의 연간 유류비용을 더욱 크게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조사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연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디젤 수입차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2,000cc급에 형성이 되어있었고, 국산 중형차의 경우 새로 출시된 YF쏘나타와 뉴SM5가 기존 모델인 NF쏘나타 트랜스폼, SM5 임프레션보다 연비가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은 대형고급차량이 주류를 이루면서 연비보다는 승차감에 치중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2000cc급 디젤 엔진이 장착된 수입차와 국산 가솔린 차량의 연비를 조사하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를 1년간 2만km를 주행했을 때, 대우차 토스카를 1년간 탔을 때 보다 연간 130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지난 1(월) 오피넷에 집계된 서울지역 일반 휘발유가격과 자동차용 경유가격을 기준으로 휘발유(1742원/1리터당)와 디젤(1528원/1리터당) 가격을 각각 대입했을 때, 폭스바겐 골프는 1년간 1,117리터 주유가 필요하며 170만원을, 토스카는 1,835리터를 주유하며 320만원을 유류비로 사용하게 되었다. 즉, 골프를 타게 되면 토스카에 비해 130만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주는 셈이다.
특히,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에 따르면 이 격차는 2년전 보다 30만원이상 벌어진 것인데, 그 원인으로 디젤엔진의 연비향상과 경유가격이 안정화때문으로 꼽았다. 2008년 조사 당시 2007년형 골프 2.0 Tdi의 연비는 15.7km/L였지만, 2010년형 2.0 Tdi는 17.9km/L로 연비가 14%가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2008년 5월 기준 휘발유가격은 1,796원, 경유가격은 1,743원으로 53원 차이가 났었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214원 차이로 벌어진 것도 디젤차와 가솔린 차의 연간 유류비용을 더욱 크게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조사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연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디젤 수입차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2,000cc급에 형성이 되어있었고, 국산 중형차의 경우 새로 출시된 YF쏘나타와 뉴SM5가 기존 모델인 NF쏘나타 트랜스폼, SM5 임프레션보다 연비가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은 대형고급차량이 주류를 이루면서 연비보다는 승차감에 치중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