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내린 운동장 동심으로 가득
작성 : 2010년 03월 10일(수) 18:07 가+가-

사진/한남일보 전진혁기자
거제도를 비롯한 경남 남해안도 새하얀 눈으로 뒤 덮혔다.불과 5cm 남짓한 적설량을 기록했지만 폭설로 인해 육해상 교통이 모두 끊겼다.
거제도를 비롯한 경남 남해안에 이처럼 눈이 내린 것은 5년여 만이다.
폭설로 인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부분이 휴교했지만 아이들에게 새하얀 눈이 반갑기만 한 하루였다.
“눈이 내려서 학교도 안가고 친구들과 눈사람도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휴교한 학교마당에는 눈싸움을 즐기는 아이들로 가득찼다. 아이들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눈 덩어리를 굴리며 키보다 큰 눈사람을 만들기도 했다.
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도시락통에 눈을 담아 이글루를 만드는 이색수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들은 때아닌 폭설로 이날 오전 10시 조기퇴근 했다. 꽃샘추위에 찾아온 설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 등산객들은 서둘러 산에 올랐다.
아침부터 도로 곳곳에 눈이 쌓이면서 통제되자 준비한 염화칼륨을 뿌리고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공무원들도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오전부터 발이 묶인 육로는 낮 12시가 넘어서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정상화됐고 해상교통은 파랑주의보로 발이 묶였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도를 비롯한 경남 남해안에 이처럼 눈이 내린 것은 5년여 만이다.
폭설로 인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부분이 휴교했지만 아이들에게 새하얀 눈이 반갑기만 한 하루였다.
“눈이 내려서 학교도 안가고 친구들과 눈사람도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휴교한 학교마당에는 눈싸움을 즐기는 아이들로 가득찼다. 아이들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눈 덩어리를 굴리며 키보다 큰 눈사람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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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도시락통에 눈을 담아 이글루를 만드는 이색수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들은 때아닌 폭설로 이날 오전 10시 조기퇴근 했다. 꽃샘추위에 찾아온 설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 등산객들은 서둘러 산에 올랐다.
아침부터 도로 곳곳에 눈이 쌓이면서 통제되자 준비한 염화칼륨을 뿌리고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공무원들도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오전부터 발이 묶인 육로는 낮 12시가 넘어서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정상화됐고 해상교통은 파랑주의보로 발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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