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산 명물 ‘흔들바위’ “흔들릴까”
한 사람이 밀어도 흔들, 인부 20명 동원해도 꿈쩍 안해
소원 빌고 한 번에 밀리면 소원성취 된다속설에 발길
소원 빌고 한 번에 밀리면 소원성취 된다속설에 발길
작성 : 2010년 03월 15일(월) 21:57 가+가-

설악산, 팔봉산 등 그 지역을 대표하는 산에는 자연이 내린 신비한 피조물이라고 불리고 있는 ‘흔들바위’ 가 오랜 세월 모진 비바람을 이겨내고 지역민은 물론 등산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흔들바위가 경남 고성군에도 존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고성군의 동쪽 끝단에 위치해 있고 서쪽을 제외한 삼면이 바다인 동해면의 한가운데 위치한 구절산(559m) 어귀 작은 산사 폭포암에 자리잡고 있는 흔들바위가 바로 그것이다.
흔들바위는 이 곳을 찾는 전국의 수많은 등산객들에게 구절산의 빼어난 아름다움과 함께 재미와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
구절산 흔들바위는 전국에 산재한 9곳의 흔들바위 중 하나로 동고성농협 외곡지소에서 농로를 타고 차로 약 5분정도 달리면 폭포암에 이를 수 있고 여기서 108계단을 걸어올라 천불전 뒤편 등산 입구에 가면 볼 수 있다.
어른 키의 1.5배 정도 크기의 이 흔들바위는 둥근 모양의 바위로 한 사람이 밀어도, 여러 사람이 밀어도 흔들린다.
이 흔들바위는 그 옛날 폭포에 살던 용이 수행을 하여 도(道)를 이루고 하늘로 승천하다가 마침 마을 아낙네들이 목욕하고 있는 모습을 내려 보다가 하늘에서 내려치는 번개에 잘린 꼬리가 이곳에 떨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 바위에 소원을 빈 뒤 바위를 흔들어 한 번에 흔들릴 경우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흔들바위에 대해 천불암 주지 스님은 "천불전과 사람이 귀거하는 곳 끝머리에 위치하고 있어 위험성이 많아 몇 해 전 인부 20명을 동원해 지렛대를 이용, 제거하려고 했지만 한 사람이 밀어도 흔들거리던 바위가 꿈쩍도 하지 않아 구절산 폭포암의 명물로 인정하고 방문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절산 흔들바위 맞은편에는 10여 미터 높이의 층암단애 사이로 포효하듯 쏟아지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구절폭포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구절폭포는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리고 있으며 웅장한 낙수음과 함께 폭포에서 일어나는 시원한 물줄기는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등산객과 방문객에게 짜릿한 청량감과 함께 가슴까지 시원하게 적셔준다.
폭포 오른쪽에는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이곳에는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런 흔들바위가 경남 고성군에도 존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고성군의 동쪽 끝단에 위치해 있고 서쪽을 제외한 삼면이 바다인 동해면의 한가운데 위치한 구절산(559m) 어귀 작은 산사 폭포암에 자리잡고 있는 흔들바위가 바로 그것이다.
흔들바위는 이 곳을 찾는 전국의 수많은 등산객들에게 구절산의 빼어난 아름다움과 함께 재미와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
구절산 흔들바위는 전국에 산재한 9곳의 흔들바위 중 하나로 동고성농협 외곡지소에서 농로를 타고 차로 약 5분정도 달리면 폭포암에 이를 수 있고 여기서 108계단을 걸어올라 천불전 뒤편 등산 입구에 가면 볼 수 있다.
어른 키의 1.5배 정도 크기의 이 흔들바위는 둥근 모양의 바위로 한 사람이 밀어도, 여러 사람이 밀어도 흔들린다.
이 흔들바위는 그 옛날 폭포에 살던 용이 수행을 하여 도(道)를 이루고 하늘로 승천하다가 마침 마을 아낙네들이 목욕하고 있는 모습을 내려 보다가 하늘에서 내려치는 번개에 잘린 꼬리가 이곳에 떨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 바위에 소원을 빈 뒤 바위를 흔들어 한 번에 흔들릴 경우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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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에 대해 천불암 주지 스님은 "천불전과 사람이 귀거하는 곳 끝머리에 위치하고 있어 위험성이 많아 몇 해 전 인부 20명을 동원해 지렛대를 이용, 제거하려고 했지만 한 사람이 밀어도 흔들거리던 바위가 꿈쩍도 하지 않아 구절산 폭포암의 명물로 인정하고 방문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절산 흔들바위 맞은편에는 10여 미터 높이의 층암단애 사이로 포효하듯 쏟아지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구절폭포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구절폭포는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리고 있으며 웅장한 낙수음과 함께 폭포에서 일어나는 시원한 물줄기는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등산객과 방문객에게 짜릿한 청량감과 함께 가슴까지 시원하게 적셔준다.
폭포 오른쪽에는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이곳에는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