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소설 ‘토지’ 등 친필원고 통영시 기증
작성 : 2010년 03월 15일(월) 23:57 가+가-

고(故) 박경리 선생의 친필 원고가 고향 통영 품으로 돌아왔다.
통영시는 “지난해 장편소설 <소리꽃>(전2권 민음사)을 펴낸 소설가 유익서씨가 약 30여 년간 보관해 오던 박경리 선생의 친필원고 <토지> 3부 12장(74매), <토지> 3부 13장(71매), <토지> 3부 14장(44매)을 기증해왔다” 고 15일 밝혔다.
유 씨는 “1980년경 주부생활 편집자에게 원고를 받아 보관해 오다가 통영시에서 박경리 선생의 유품을 수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박경리 선생의 친필원고를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증했다”고 전했다.
소설가 유 씨는 현재 옛 한산면보건지소에서 창작활동 중이다. 소설가 강석경씨도 박경리 선생의 친필원고 <토지> 3부 6장(100매), <다시 Q씨에게> 수필원고(31매)와 ‘문화일보’ 대담 신문 스크랩 1부를 통영시에 기증했다.
강석경씨는 “기증한 <토지> 3부 원고는 1979년 주부생활 기자시절 <토지>연재 담당기자로부터 받아 약 30여년간 보관해 왔다”고 말했다.
다른 기증품인 수필원고 <다시 Q씨에게>는 “박경리 선생이 6년 전 시인 배문성씨와 자신에게 각 1권씩 직접 준 것”이라고 말했다. 소설가 강석경은 현재 동피랑에 입주해 창작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통영시는 “지난해 장편소설 <소리꽃>(전2권 민음사)을 펴낸 소설가 유익서씨가 약 30여 년간 보관해 오던 박경리 선생의 친필원고 <토지> 3부 12장(74매), <토지> 3부 13장(71매), <토지> 3부 14장(44매)을 기증해왔다” 고 15일 밝혔다.
유 씨는 “1980년경 주부생활 편집자에게 원고를 받아 보관해 오다가 통영시에서 박경리 선생의 유품을 수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박경리 선생의 친필원고를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증했다”고 전했다.
소설가 유 씨는 현재 옛 한산면보건지소에서 창작활동 중이다. 소설가 강석경씨도 박경리 선생의 친필원고 <토지> 3부 6장(100매), <다시 Q씨에게> 수필원고(31매)와 ‘문화일보’ 대담 신문 스크랩 1부를 통영시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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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경씨는 “기증한 <토지> 3부 원고는 1979년 주부생활 기자시절 <토지>연재 담당기자로부터 받아 약 30여년간 보관해 왔다”고 말했다.
다른 기증품인 수필원고 <다시 Q씨에게>는 “박경리 선생이 6년 전 시인 배문성씨와 자신에게 각 1권씩 직접 준 것”이라고 말했다. 소설가 강석경은 현재 동피랑에 입주해 창작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