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번주(15~19일) 눈에 띈 점은?
작성 : 2010년 03월 20일(토) 11:36 가+가-

코스피 지수흐름_다음증권
코스피지수가 이번 주 1.4% 상승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 가능성 등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저금리 기조가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고, 특히 외국인의 꾸준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간 것이다.
이에 따라 코스피 1700선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지만 미국증시의 연속 오름세에 따른 기술적 부담과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는 가능성 등 여전히 악재가 될만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주 코스피 시장의 흐름을 날짜별로 짚어본다.
◇15일 코스피가 미국 은행 규제에 대한 불안과 중국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 등 G2발 악재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80% 내린 1,649.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징주로는 금호타이어와 아시아나항공, 금호석유 등 금호그룹주가 핵심계열사인 금호산업에 대한 채권단의 회생 의지가 시장에 전해진 후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대한통운은 소폭 내렸다.
특히 다음달부터 보험료가 일제히 인하된다는 소식에 보험사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을 비롯해 그린손해보험,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코리안리, 흥국화재 등 대부분 손해 보험사들의 주가가 1~3% 가량 하락했다. 또한 HMC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국제수주가 증가하면서 대한해운, 한진해운, STX팬오션 등의 해운주가 강세를 보였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등 조선주도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었다. 반면 한국전력, 한전KPS,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한전기술 등 원자력발전주는 약세를 보였다.
◇16일 코스피가 투자자들의 관망 속에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9포인트(0.09%) 하락한 1648.01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신한지주와 우리지주 등 일부 은행주들이 하이닉스반도체의 블록딜이 마무리된 가운데 매각이익이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자동차주는 신차 확대에 따른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올랐고, 현대모비스는 보합 마감했다. 금호석유은 박찬구 전 회장 복귀 소식에 힘입어 9% 넘게 상승한 반면 현대건설은 신울진원전 1, 2호기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동결, 일본 중앙은행의 금융완화 조치 발표, 여기에 국내증시의 MSCI 선진지수 편입 기대와 대한생명 상장 효과까지 더해지며 1680선 위로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4.85포인트(2.11%) 오른 1682.86포인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대형 IT주들과 자동차주가 강한 흐름을 보였다. 증권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을 비롯해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동양종금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대한생명은 공모가(8천200원)보다 1.26% 오르며 시가총액 2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동양생명보험은 '대생 효과'에도 불구하고 -1.82% 하락했다.
또한 성진지오텍은 회사 최대주주가 포스코(POSCO)로 변경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상한가 랠리 분위기를 이끌어온 조선선재는 거래정지 조치를 받았다.
◇18일 코스피가 전날 2% 이상 급등한 부담으로 숨고르기에 나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69포인트(-0.46%) 내린 1675.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신세계, 롯데쇼핑, 삼성물산, 현대제철 등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한국전력과 LG화학, LG디스플레이, 기아차, 현대건설, 삼성SDI, GS건설 등은 올랐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유조선 5척 수주가 취소됐다는 소식에 2.15% 떨어진 것을 비롯해 조선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돼 있는 조선선재는 하한가로 곤두박질했고, 대한생명도 상장 이틀째인 이날 4.29% 떨어졌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0.94포인트(0.65%) 오른 1686.11포인트로 마감했다. 그리스 재정위기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로 1680선을 회복한 것.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K7 등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 덕에 5.04% 올랐고, 현대차도 미국 해외 영업 기대감 속에 3.14% 상승했다. 현대모비스와 쌍용차도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한솔홈데코, 현대금속, LG이노텍, 웅진케미칼, 대한생명, 알앤엘바이오, OCI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조선선재, 에이치비이에너지, 삼양옵틱스, 호남석유, 한화석화, 한화제지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이에 따라 코스피 1700선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지만 미국증시의 연속 오름세에 따른 기술적 부담과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는 가능성 등 여전히 악재가 될만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주 코스피 시장의 흐름을 날짜별로 짚어본다.
◇15일 코스피가 미국 은행 규제에 대한 불안과 중국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 등 G2발 악재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80% 내린 1,649.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징주로는 금호타이어와 아시아나항공, 금호석유 등 금호그룹주가 핵심계열사인 금호산업에 대한 채권단의 회생 의지가 시장에 전해진 후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대한통운은 소폭 내렸다.
특히 다음달부터 보험료가 일제히 인하된다는 소식에 보험사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을 비롯해 그린손해보험,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코리안리, 흥국화재 등 대부분 손해 보험사들의 주가가 1~3% 가량 하락했다. 또한 HMC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국제수주가 증가하면서 대한해운, 한진해운, STX팬오션 등의 해운주가 강세를 보였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등 조선주도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었다. 반면 한국전력, 한전KPS,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한전기술 등 원자력발전주는 약세를 보였다.
◇16일 코스피가 투자자들의 관망 속에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9포인트(0.09%) 하락한 1648.01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신한지주와 우리지주 등 일부 은행주들이 하이닉스반도체의 블록딜이 마무리된 가운데 매각이익이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자동차주는 신차 확대에 따른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올랐고, 현대모비스는 보합 마감했다. 금호석유은 박찬구 전 회장 복귀 소식에 힘입어 9% 넘게 상승한 반면 현대건설은 신울진원전 1, 2호기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동결, 일본 중앙은행의 금융완화 조치 발표, 여기에 국내증시의 MSCI 선진지수 편입 기대와 대한생명 상장 효과까지 더해지며 1680선 위로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4.85포인트(2.11%) 오른 1682.86포인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대형 IT주들과 자동차주가 강한 흐름을 보였다. 증권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을 비롯해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동양종금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대한생명은 공모가(8천200원)보다 1.26% 오르며 시가총액 2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동양생명보험은 '대생 효과'에도 불구하고 -1.82% 하락했다.
또한 성진지오텍은 회사 최대주주가 포스코(POSCO)로 변경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상한가 랠리 분위기를 이끌어온 조선선재는 거래정지 조치를 받았다.
◇18일 코스피가 전날 2% 이상 급등한 부담으로 숨고르기에 나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69포인트(-0.46%) 내린 1675.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신세계, 롯데쇼핑, 삼성물산, 현대제철 등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한국전력과 LG화학, LG디스플레이, 기아차, 현대건설, 삼성SDI, GS건설 등은 올랐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유조선 5척 수주가 취소됐다는 소식에 2.15% 떨어진 것을 비롯해 조선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돼 있는 조선선재는 하한가로 곤두박질했고, 대한생명도 상장 이틀째인 이날 4.29% 떨어졌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0.94포인트(0.65%) 오른 1686.11포인트로 마감했다. 그리스 재정위기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로 1680선을 회복한 것.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K7 등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 덕에 5.04% 올랐고, 현대차도 미국 해외 영업 기대감 속에 3.14% 상승했다. 현대모비스와 쌍용차도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한솔홈데코, 현대금속, LG이노텍, 웅진케미칼, 대한생명, 알앤엘바이오, OCI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조선선재, 에이치비이에너지, 삼양옵틱스, 호남석유, 한화석화, 한화제지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