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불만
작성 : 2010년 03월 21일(일) 11:56 가+가-
경남 거제시 사등면 청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경남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이 사업이 편입부지에 대한 잔금지급기일(09년 12월31일)을 넘기게 되자 최근들어 사업예정지 인근 주민들이 “조속한 보상이 아니면 사업포기를 선택하라” 고 주장하고 있다.
당초 (주)신해중공업이 독자 추진해오던 이 사업은 지난 2월 10일 (주)신해중공업(지분 78%)과 경남은행(지분 2%), 시공사 현대엠코(지분 20%)가 특수법인을 구성해 거제해양산업단지(주)(대표 고태훈)를 설립했다.
주민들은 “신해중공업이 추진하던 산단조성사업이 어느날 거제해양산업단지(주)로 바뀌었다. 그러나 회사측은 주민들에게 명확한 승계내용 등의 설명이 없었다” 며 불만을 표출했다.
주민들은 “현재 편입대상 부지 884필지 중 374필지만 매도계약이 이루어졌고 이마저도 지난해 말까지의 잔금기일을 지키지 못했다” 며 “언제 어떻게 잔금을 지급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것” 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매도계약을 맺지 않은 주민들은 “매매계약은 쌍방합의로 이뤄지는 것이 상식인데도 최근 전체지주에게 발송된 보상 통지문은 토지강제수용을 전제로 한 것이냐” 며 “이는 소유자 의사를 무시한 처사” 라고 주장했다.
신해중공업 고영수 회장은 “특수법인에서 5월말까지 대주단을 구성 자금준비를 완료토록 합의했다.” “오는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협의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며 미 계약지주와는 이달부터 방문협의를 시작해 5월게 동시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해명했다.
마을주민과 약속한 마을이주단지와 관련해서는 “보상협상과 지장물 등의 이전을 마무리한 후 24개월 이내에 이주단지 입주를 시작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거제해양산업단지(주)가 추진하는 청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사등면 청곡리 일원 육지부와 해면부를 합쳐 120만9952㎡(약36만6000평)의 부지를 조성 오는 2011년까지 조선기자재전용단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시작되면서 토지보상과 이주단지 조성 등의 문제를 두고 사업주와 지역주민들 사이에 이견이 분분하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지난해 6월 경남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이 사업이 편입부지에 대한 잔금지급기일(09년 12월31일)을 넘기게 되자 최근들어 사업예정지 인근 주민들이 “조속한 보상이 아니면 사업포기를 선택하라” 고 주장하고 있다.
당초 (주)신해중공업이 독자 추진해오던 이 사업은 지난 2월 10일 (주)신해중공업(지분 78%)과 경남은행(지분 2%), 시공사 현대엠코(지분 20%)가 특수법인을 구성해 거제해양산업단지(주)(대표 고태훈)를 설립했다.
주민들은 “신해중공업이 추진하던 산단조성사업이 어느날 거제해양산업단지(주)로 바뀌었다. 그러나 회사측은 주민들에게 명확한 승계내용 등의 설명이 없었다” 며 불만을 표출했다.
주민들은 “현재 편입대상 부지 884필지 중 374필지만 매도계약이 이루어졌고 이마저도 지난해 말까지의 잔금기일을 지키지 못했다” 며 “언제 어떻게 잔금을 지급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것” 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매도계약을 맺지 않은 주민들은 “매매계약은 쌍방합의로 이뤄지는 것이 상식인데도 최근 전체지주에게 발송된 보상 통지문은 토지강제수용을 전제로 한 것이냐” 며 “이는 소유자 의사를 무시한 처사” 라고 주장했다.
신해중공업 고영수 회장은 “특수법인에서 5월말까지 대주단을 구성 자금준비를 완료토록 합의했다.” “오는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협의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며 미 계약지주와는 이달부터 방문협의를 시작해 5월게 동시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해명했다.
마을주민과 약속한 마을이주단지와 관련해서는 “보상협상과 지장물 등의 이전을 마무리한 후 24개월 이내에 이주단지 입주를 시작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거제해양산업단지(주)가 추진하는 청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사등면 청곡리 일원 육지부와 해면부를 합쳐 120만9952㎡(약36만6000평)의 부지를 조성 오는 2011년까지 조선기자재전용단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시작되면서 토지보상과 이주단지 조성 등의 문제를 두고 사업주와 지역주민들 사이에 이견이 분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