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거제 등 진해만 마비성패류독소 검출
작성 : 2010년 03월 24일(수) 16:49 가+가-
국립수산과학원은 24일 "지난 3월 22~23일 이틀동안 실시한 전국 연안해역에 대한 패류독소 조사결과, 경남 진해만 일부해역의 패류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41∼75㎍/100g의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됐다" 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산시 가덕도, 진해시 명동, 마산시 덕동 및 구산면 난포리와 구복리,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와 외산리, 경남 거제시 칠천도 대곡리 및 하청면 하청리와 석포리 등의 진주담치에서 42∼75㎍/100g의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됐고, 마산시 진동면 진동리(송도),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등의 굴에서 41∼56㎍/100g의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됐다.

이번 조사에 진해만에서 검출된 독소 함량이 허용기준치(80㎍/100g)에는 미달했다. 수산과학원은 "빠른 수온 상승에 따라 독소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패류독소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진해만에서는 매년 봄철에 마비성패류독소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월 7일 처음 발생했으나 올해는 다소 빨리 검출됐다.

이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패류독소 조사 및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패류독소 상습 발생해역인 진해만의 양식어업인이 양식 패류를 조기 수확하거나 패류독소 소멸 이후 수확할 것을 권하고 있다.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패류독소 조사에서 경남 고성군 거류면, 통영시, 거제시 동부, 한산·거제만, 남해군, 전남 여수시, 고흥군, 목포시, 전북 고창군 및 충남 태안군 등의 패류에서는 아직까지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