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산업 대책마련 정책토론회 제안
작성 : 2010년 03월 24일(수) 22:23 가+가-
유승화 한나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침체기에 빠진 조선산업의 대책마련을 위한 예비후보자간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유승화 예비후보는 24일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거제는 누가 시장이 되느냐도 중요하지만 조선 산업의 침체는 우리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불황의 그늘이 깊게 드리워진 조선업계는 강한 구조조정의 회오리 바람이 불기 직전” 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토론회는 “시민단체나 언론사에서 주관하고 대상은 거제시장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가 됐으면 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
제안에 앞서 그는 “지난해 신규 발주된 선박은 전년대비 84% 급감했으며 국내 수주량은 78%가 감소했다. 이처럼 국내업계의 선박수주가 급감하면서 대규모 구조조정과 더불어 협력업체노동자를 중심으로 대량 실직 사태가 예고되고 있어 긴장감이 돌고 있다” 고 조선산업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종업원은 2만4000여명, 사내 비정규직은 3만여명에 달한다고 볼 때 경영과 고용의 안정은 더욱 절실하다고 본다” 며 “잔업과 특근은 줄어들고 비정규직의 고용은 불안한 지경에 있다. 지역상권은 이로 인해 벌써부터 불경기로 속앓이가 시작됐다” 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채권단이 올 4월을 시한으로 조선업계의 구조조정의 고삐를 옥죄고 있는 상황으로 협력업체 노동자의 생활은 풍전등화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분위기다. 조선의 위기가 거제를 황폐케 한다 고 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관광, 농업, 수산업 등을 제대로 육성하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하기 그지없고, 조선비중은 거제시 전체산업 중 70%이상으로 과다 집중된 이유로 조선의 침체가 거제 경기 침체로 직결 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세계 선박의 15%를 보유한 세계1위의 해운강국 그리스의 재정상태가 심각해 발주취소, 인도연기, 선가인하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독일해운 회사 등도 선박인도와 대금결재를 지연시키고 있는 실정” 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 거가대교 개통을 목전에 두고 교통대란, 거제상권의 붕괴등에 대한 걱정이 태산 같다. 이 모든 것은 거제시의 장래에 대한 심각한 고민과 대책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 이라며 토론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유승화 예비후보는 24일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거제는 누가 시장이 되느냐도 중요하지만 조선 산업의 침체는 우리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불황의 그늘이 깊게 드리워진 조선업계는 강한 구조조정의 회오리 바람이 불기 직전” 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토론회는 “시민단체나 언론사에서 주관하고 대상은 거제시장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가 됐으면 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
제안에 앞서 그는 “지난해 신규 발주된 선박은 전년대비 84% 급감했으며 국내 수주량은 78%가 감소했다. 이처럼 국내업계의 선박수주가 급감하면서 대규모 구조조정과 더불어 협력업체노동자를 중심으로 대량 실직 사태가 예고되고 있어 긴장감이 돌고 있다” 고 조선산업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종업원은 2만4000여명, 사내 비정규직은 3만여명에 달한다고 볼 때 경영과 고용의 안정은 더욱 절실하다고 본다” 며 “잔업과 특근은 줄어들고 비정규직의 고용은 불안한 지경에 있다. 지역상권은 이로 인해 벌써부터 불경기로 속앓이가 시작됐다” 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채권단이 올 4월을 시한으로 조선업계의 구조조정의 고삐를 옥죄고 있는 상황으로 협력업체 노동자의 생활은 풍전등화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분위기다. 조선의 위기가 거제를 황폐케 한다 고 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관광, 농업, 수산업 등을 제대로 육성하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하기 그지없고, 조선비중은 거제시 전체산업 중 70%이상으로 과다 집중된 이유로 조선의 침체가 거제 경기 침체로 직결 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세계 선박의 15%를 보유한 세계1위의 해운강국 그리스의 재정상태가 심각해 발주취소, 인도연기, 선가인하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독일해운 회사 등도 선박인도와 대금결재를 지연시키고 있는 실정” 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 거가대교 개통을 목전에 두고 교통대란, 거제상권의 붕괴등에 대한 걱정이 태산 같다. 이 모든 것은 거제시의 장래에 대한 심각한 고민과 대책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 이라며 토론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