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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사 헌혈 릴레이 “사랑을 나눠요”
혈액부족 치료에 어려움 겪는 동료와 이웃위해 헌혈펀드 조성
작성 : 2010년 03월 25일(목) 14:54 가+가-

사진설명/23~24일 이틀 동안 옥포조선소에서 개최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팔을 걷고 나섰다. 거제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은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옥포조선소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릴레이’캠페인을 펼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2월부터 매 분기마다,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열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작년 노사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총 2167여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 86만7000cc가량의 혈액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 회사는 헌혈 릴레이에 참가한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동료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회사에서 펀드형식으로 관리해 긴급한 상황에 있는 동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한 것.

실제 작년 이 회사는 백혈병을 앓거나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직원들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 총 412매의 헌혈증서를 각 단체에 지원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헌혈 릴레이에 참여한 이보라(24.여객선PM)씨는 “큰 도움을 아니지만, 작은 노력으로 동료와 어려운 이웃들의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 릴레이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기존에 지속 운영되는 헌혈운동 외에도 절주 프로그램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3대 뇌심혈관 관리 프로그램,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등을 시행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제도화 할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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