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번주(22~26일) 눈에 띈 점은?
작성 : 2010년 03월 27일(토) 10:11 가+가-

코스피 차트흐름_다음증권
이번주(22 ~ 26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에 힘입어 주 초 1672포인트에서 출발해 지난 26일 1700선 턱밑인 1697.72포인트까지 올랐다.
특히 인도의 금리 인상 소식과 그리스 지원을 둘러싼 EU 회원국 사이의 갈등이 악재로 작용했지만 미국 의료보험 개혁안 통과 소식과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며 1,690선 위로 올라섰다. 이번 주 코스피 시장의 흐름을 날짜별로 짚어본다.
◇22일 코스피는 인도의 기습적인 금리인상과 그리스 불확실성의 지속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1670선을 위협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 둔화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4포인트(0.80%) 내린 1672.67에 거래를 마쳤다.
조선주는 대체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이 0.46%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 STX조선해양 등이 강세를 시현했다. 종목별로는 기아차가 신차 출시를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대한항공도 경기회복과 수송량 증가에 따른 실적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또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과 합병에 대한 기대감 덕에 크게 올랐다. 대우증권스팩도 급등세를 보였다. 이밖에 조선선재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대우차판매와 대한생명은 약세를 보였다.
◇23일 코스피가 미국 건강보험 개혁안 통과 소식에 하루만에 상승 반전하며 전날 보다 9.15포인트(0.55%) 오른 1681.82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건설(+2%), 의료정밀(+1.65%), 전기전자(+1.25%)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0.91%), 은행(-0.72%), 화학(-0.69%) 등이 약세를 보였다.
국내 건설사들이 서아시아 지역에서 100억 달러 규모 수주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현대건설, 남광토건, GS건설 등 건설주가 상승했다. 특히 기업인수목적회사주(스팩주)인 대우증권스팩, 미래에셋스팩1호, 현대증권스팩1호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금호타이어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도 있다는 우려 탓에 또, 알앤엘바이오는 지난해 실적 악화 소식에 급락했다. 이밖에 LG생명과학, VGX인터, 한국콜마, STX엔진,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등이 급등한 반면 호남석유, 한화석화, 배명금속, 중외제약, 효성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24일 코스피가 해외증시 상승 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의 차익 매도가 증가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81포인트(-0.05%) 내린 1681.01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31%), 전기전자, 운수창고, 유통업종이 오른 반면 전기가스(-2.28%), 건설, 의약품, 섬유의복 업종이 내렸다.
은행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KB금융, 우리금융,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대한항공이 대체휴일 도입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고, 또 대우자동차판매는 쌍용차와 판매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포르투갈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7.38포인트(0.44%) 오른 1688.39포인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96%), 기계(1.16%), 은행(1.00%) 등이 1% 이상 올랐지만 건설은 1.66%, 종이목재는 0.45% 떨어졌다.
특히 LG전자, LG화학, LG 등 LG그룹주가 동반 상승했다. 반면 이날 상장된 동양밸류스팩은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대우증권스팩도 12.10% 급락했다. 이밖에 동양철관, 호텔신라, 일진디스플레이, 대한통운 등이 강한 흐름을 보였다.
◇26일 코스피가 프랑스와 독일이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다는 소식과 외국인 매수가 늘어나면서 전일 대비 9.33포인트(0.55%) 오른 1697.72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43%)를 비롯 통신, 증권, 보험, 금융 업종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료정밀(-0.72%), 전기가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업종 등이 약세를 보여주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기아차, 두산중공업, 삼성화재, 삼성전기 등이 내린 반면 삼성전자, 신한지주, KB금융, 삼성물산, 대한생명 등은 올랐다.
해운주는 해운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올랐다. 대한해운, 흥아해운, KSS해운, STX팬오션, 한진해운 등이 급등했다. 이밖에 한라건설, 삼양옵틱스, 두산인프라코어, 금호타이어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현대금속, 케이씨오에너지, 태창기업, 유니켐 등은 급락 마감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특히 인도의 금리 인상 소식과 그리스 지원을 둘러싼 EU 회원국 사이의 갈등이 악재로 작용했지만 미국 의료보험 개혁안 통과 소식과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며 1,690선 위로 올라섰다. 이번 주 코스피 시장의 흐름을 날짜별로 짚어본다.
◇22일 코스피는 인도의 기습적인 금리인상과 그리스 불확실성의 지속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1670선을 위협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 둔화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4포인트(0.80%) 내린 1672.67에 거래를 마쳤다.
조선주는 대체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이 0.46%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 STX조선해양 등이 강세를 시현했다. 종목별로는 기아차가 신차 출시를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대한항공도 경기회복과 수송량 증가에 따른 실적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또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과 합병에 대한 기대감 덕에 크게 올랐다. 대우증권스팩도 급등세를 보였다. 이밖에 조선선재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대우차판매와 대한생명은 약세를 보였다.
◇23일 코스피가 미국 건강보험 개혁안 통과 소식에 하루만에 상승 반전하며 전날 보다 9.15포인트(0.55%) 오른 1681.82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건설(+2%), 의료정밀(+1.65%), 전기전자(+1.25%)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0.91%), 은행(-0.72%), 화학(-0.69%) 등이 약세를 보였다.
국내 건설사들이 서아시아 지역에서 100억 달러 규모 수주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현대건설, 남광토건, GS건설 등 건설주가 상승했다. 특히 기업인수목적회사주(스팩주)인 대우증권스팩, 미래에셋스팩1호, 현대증권스팩1호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금호타이어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도 있다는 우려 탓에 또, 알앤엘바이오는 지난해 실적 악화 소식에 급락했다. 이밖에 LG생명과학, VGX인터, 한국콜마, STX엔진,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등이 급등한 반면 호남석유, 한화석화, 배명금속, 중외제약, 효성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24일 코스피가 해외증시 상승 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의 차익 매도가 증가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81포인트(-0.05%) 내린 1681.01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31%), 전기전자, 운수창고, 유통업종이 오른 반면 전기가스(-2.28%), 건설, 의약품, 섬유의복 업종이 내렸다.
은행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KB금융, 우리금융,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대한항공이 대체휴일 도입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고, 또 대우자동차판매는 쌍용차와 판매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포르투갈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7.38포인트(0.44%) 오른 1688.39포인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96%), 기계(1.16%), 은행(1.00%) 등이 1% 이상 올랐지만 건설은 1.66%, 종이목재는 0.45% 떨어졌다.
특히 LG전자, LG화학, LG 등 LG그룹주가 동반 상승했다. 반면 이날 상장된 동양밸류스팩은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대우증권스팩도 12.10% 급락했다. 이밖에 동양철관, 호텔신라, 일진디스플레이, 대한통운 등이 강한 흐름을 보였다.
◇26일 코스피가 프랑스와 독일이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다는 소식과 외국인 매수가 늘어나면서 전일 대비 9.33포인트(0.55%) 오른 1697.72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43%)를 비롯 통신, 증권, 보험, 금융 업종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료정밀(-0.72%), 전기가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업종 등이 약세를 보여주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기아차, 두산중공업, 삼성화재, 삼성전기 등이 내린 반면 삼성전자, 신한지주, KB금융, 삼성물산, 대한생명 등은 올랐다.
해운주는 해운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올랐다. 대한해운, 흥아해운, KSS해운, STX팬오션, 한진해운 등이 급등했다. 이밖에 한라건설, 삼양옵틱스, 두산인프라코어, 금호타이어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현대금속, 케이씨오에너지, 태창기업, 유니켐 등은 급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