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삼성조선 해상크레인 투입 대비
회사측…군(軍) 요청 오면 언제든지 출발
작성 : 2010년 04월 01일(목) 19:50 가+가-

천안함 인양작업을 위해 지난달 29일 해상 크레인 ‘삼아 2200호’ 가 성포항을 출발, 현장 부근에 도착한데 이어 대우.삼성 조선소 보유 해상크레인도 국방부의 추가 투입 요청에 대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1일, 국방부로부터 요청이 올 경우 해상크레인 ‘대우 3600호’ 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크레인은 길이 110m, 폭 46m, 무게 1만2500t으로 최대 3600t까지 인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자체동력 없이 예인선에 이끌려 항해하게 된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아직 국방부 측의 요청을 받지 않았지만 미리 백령도까지 항해하는 중에 선원들이 사용할 생필품 등을 챙겨 뒀다” 며 “크레인이 작업현장에서 빠지면 생산에 다소 차질이 있겠지만, 천안함 침몰이 국가적인 중대사인 만큼 요청이 들어오면 즉각 출발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도 보유한 해상 크레인 한 대를 대기시켰다. 이 크레인은 길이 100m, 폭 45m, 무게 1만1800t으로 최대 3000t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삼성중공업 측은 “국내에 해상크레인을 보유한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추가 투입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오면 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 라고 전했다. 해상크레인이 거제에서 출발하면 사고현장에 도착하기까지 4~5일이 걸린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1일, 국방부로부터 요청이 올 경우 해상크레인 ‘대우 3600호’ 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크레인은 길이 110m, 폭 46m, 무게 1만2500t으로 최대 3600t까지 인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자체동력 없이 예인선에 이끌려 항해하게 된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아직 국방부 측의 요청을 받지 않았지만 미리 백령도까지 항해하는 중에 선원들이 사용할 생필품 등을 챙겨 뒀다” 며 “크레인이 작업현장에서 빠지면 생산에 다소 차질이 있겠지만, 천안함 침몰이 국가적인 중대사인 만큼 요청이 들어오면 즉각 출발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도 보유한 해상 크레인 한 대를 대기시켰다. 이 크레인은 길이 100m, 폭 45m, 무게 1만1800t으로 최대 3000t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삼성중공업 측은 “국내에 해상크레인을 보유한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추가 투입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오면 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 라고 전했다. 해상크레인이 거제에서 출발하면 사고현장에 도착하기까지 4~5일이 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