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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사랑스러운 '4월의 신부'로 깜짝 변신
작성 : 2010년 04월 08일(목) 08:46 가+가-
배우 소유진이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결정한 MBC 새 일일라마 ‘황금물고기’에서 한 남자를 향한 불꽃 사랑의 주인공이 된 소유진이 이에 앞서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가득 담긴 ‘4월의 신부’ 화보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소유진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In Style)’의 라이선스 매거진 ‘인스타일 웨딩’ 화보에서 싱그러운 봄햇살을 닮은 ‘4월의 신부’로 분했다. 형형색색의 봄꽃 사이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유진은 사랑스러운 미소에서부터 행복을 꿈꾸는 듯한 몽환적인 미소까지 그녀만의 깜찍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전했다.

내달 3일 첫 방송 예정인 ‘황금물고기’(극본 조은정, 연출 오현창)에서는 연기 대변신을 꾀한다. 사랑에 솔직하고 정열적인 여인 문현진으로 분해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내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현진은 미모와 능력을 동시에 갖춘 번역가로 3년 전 급작스럽게 남편과 사별하게 된 싱글맘. 독보적인 능력에 걸맞은 까칠한 성격에 부유하게 자라 거리낌이 없고 자기감정에 솔직한 인물이다. 딸을 수술해준 태영(이태곤)에게 한눈에 반해 당당히 대시에 결혼에 골인하지만, 그의 맘이 자신에게 온전히 닿지 않아 불안해하며 사랑을 갈구한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일일극 ‘살맛납니다’의 후속으로 방영될 ‘황금물고기’는 지독한 인연으로 얽힌 두 연인의 사랑과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어가는 과정을 담은 멜로물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선과 악의 이중성에 대해 진지하게 그려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키고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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