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 전시관’ 8일 개관
작성 : 2010년 05월 07일(금) 16:41 가+가-

거제시는 지난 4월 9일 준공 개관키로 했다가 천안함 사태로 연기된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 전시관을 어버이날인 8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준공식 행사는 6. 2지방선거 후 별도로 김 전대통령 측과 일정을 논의해 개최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은 장목면 대계마을 생가 옆 1347㎡ 부지에 2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 740.66㎡, 총사업비 50억원이 소요됐으며, 내.외부 공사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기록전시관 건물 형태는 김영삼 전대통령의 아호인 ‘거산(巨山)’의 山자를 형상화하였으며, 전시관 1층 입구에는 재임 당시 청와대 기자회견장과 함께 전 대통령이 취임식 당시 국민들 앞에서 선서하던 모습을 실제 모습과 거의 유사한 밀랍인형으로 제작 설치하여 현장감을 더해 주고 있다.
전시실 안에는 학창시절, 중학교 자취방 등 거제 지역에서 생활하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비롯해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모습, 군사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 운동을 펼치던 모습들이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가 전시돼있다.
2층 입구에는 대통령 14대 대선 당시 투표상황과 선거에서 경쟁을 벌인 후보들의 포스터가 나란히 진열돼 그 시절 분위기를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 대통령의 재임 시절 주요 치적으로 꼽히는 금융실명제 시행 기자회견 모습과 옛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장면 등을 담은 모형을 설치 그 시대상황을 재현했다.
전시실 한쪽에는 전 대통령의 활동이 담긴 문헌자료와 함께 재임 당시 대통령 집무실, 세계 각국 정상들의 밀랍인형 설치, 김영삼 전대통령과 손명숙 여사의 동판인형을 야외에 설치하여 일반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었을 있도록 해 놓았다.
이외에도 김 전 대통령이 즐겨 신던 조깅화나 취임당시 입었던 양복, 부인 손명숙 여사의 물품도 곳곳에 진열하였고 대통령 취임 전 활동은 1층 전시실에서, 취임 후 활동은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영삼 전대통령과 사진찍기, 대통령방문 기념증 만들기 등 일반관람객이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한편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홈페이지(www.kysarchives.or.kr)도 새단장 일반인들이 쉽게 기록전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거제시는 기록전시관 출구가 전 대통령 생가와 연결되어 있고 볼거리가 많아 거제시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전시관의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을 제외하고는 연중무료 개관된다. 관리 운영은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거제시는 지난 2003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전직 대통령 기록물을 영구보존하고 대통령 출신 고장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전시관 건립을 반영, 2009년 4월 착공해 지난 4월 완공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은 장목면 대계마을 생가 옆 1347㎡ 부지에 2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 740.66㎡, 총사업비 50억원이 소요됐으며, 내.외부 공사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기록전시관 건물 형태는 김영삼 전대통령의 아호인 ‘거산(巨山)’의 山자를 형상화하였으며, 전시관 1층 입구에는 재임 당시 청와대 기자회견장과 함께 전 대통령이 취임식 당시 국민들 앞에서 선서하던 모습을 실제 모습과 거의 유사한 밀랍인형으로 제작 설치하여 현장감을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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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안에는 학창시절, 중학교 자취방 등 거제 지역에서 생활하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비롯해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모습, 군사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 운동을 펼치던 모습들이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가 전시돼있다.
2층 입구에는 대통령 14대 대선 당시 투표상황과 선거에서 경쟁을 벌인 후보들의 포스터가 나란히 진열돼 그 시절 분위기를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 대통령의 재임 시절 주요 치적으로 꼽히는 금융실명제 시행 기자회견 모습과 옛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장면 등을 담은 모형을 설치 그 시대상황을 재현했다.
전시실 한쪽에는 전 대통령의 활동이 담긴 문헌자료와 함께 재임 당시 대통령 집무실, 세계 각국 정상들의 밀랍인형 설치, 김영삼 전대통령과 손명숙 여사의 동판인형을 야외에 설치하여 일반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었을 있도록 해 놓았다.
이외에도 김 전 대통령이 즐겨 신던 조깅화나 취임당시 입었던 양복, 부인 손명숙 여사의 물품도 곳곳에 진열하였고 대통령 취임 전 활동은 1층 전시실에서, 취임 후 활동은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영삼 전대통령과 사진찍기, 대통령방문 기념증 만들기 등 일반관람객이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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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홈페이지(www.kysarchives.or.kr)도 새단장 일반인들이 쉽게 기록전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거제시는 기록전시관 출구가 전 대통령 생가와 연결되어 있고 볼거리가 많아 거제시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전시관의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을 제외하고는 연중무료 개관된다. 관리 운영은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거제시는 지난 2003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전직 대통령 기록물을 영구보존하고 대통령 출신 고장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전시관 건립을 반영, 2009년 4월 착공해 지난 4월 완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