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유일의 메타세콰이어 길 사라지나
작성 : 2010년 05월 14일(금) 22:06 가+가-

거제 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길’ 이 도로공사 때문에 잘려나갈 위험에 처했다. 환경단체는 도로공사의 선형을 약간만 변경해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은 “도로를 만드는 것 보다 제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며 거제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길’ 보존을 위한 시민여론 수렴을 통한 합의를 촉구했다.
거제 대우조선소 주변 도로경계가로수로 심어진 메타세콰이어는 30년 이상된 수령으로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서 아름다운 숲길이 되고 있다.
환경련 관계자는 “이 메타세콰이어길은 1973년 대우조선소가 건설되면서 심어졌으며 이 숲길은 대우조선 등 산업단지의 삭막한 경관, 소음, 대기오염, 비산먼지 등으로 부터 인근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지켜주는 유일한 차폐림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그 경관적 가치도 매우 크다며 하루빨리 보존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 주장했다.
부산국토관리청은 인근에 새로 개통될 터널과 현재의 국도14호선 연결을 위해 메타세콰이어길 약250m 구간을 없애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14일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은 “도로를 만드는 것 보다 제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며 거제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길’ 보존을 위한 시민여론 수렴을 통한 합의를 촉구했다.
거제 대우조선소 주변 도로경계가로수로 심어진 메타세콰이어는 30년 이상된 수령으로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서 아름다운 숲길이 되고 있다.
환경련 관계자는 “이 메타세콰이어길은 1973년 대우조선소가 건설되면서 심어졌으며 이 숲길은 대우조선 등 산업단지의 삭막한 경관, 소음, 대기오염, 비산먼지 등으로 부터 인근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지켜주는 유일한 차폐림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그 경관적 가치도 매우 크다며 하루빨리 보존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 주장했다.
부산국토관리청은 인근에 새로 개통될 터널과 현재의 국도14호선 연결을 위해 메타세콰이어길 약250m 구간을 없애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