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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주 후보, 노무현 추모음악회 참석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남다른 인연, 시장후보 중 눈길끌어
작성 : 2010년 05월 25일(화) 08:40 가+가-
진보신당 김한주 거제시장후보는 23일 저녁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음악회에 참석해 고인을 기리고 행사를 준비한 거제노사모 등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전대통령의 장례식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죄하시오'라고 외치다 기소된 친구인 민주당 백원우의원의 변호사로서 재판진행상황등을 설명하고 노전대통령의 서거는 정치적 타살이며 고인의 유지인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한주 후보는 현재 출마한 시장후보군 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직,간접적인 인연이 남다른 후보에 속한다.

김 후보는 사법연수원시절 2002년 대선당시 백원우의원(당시 노무현선대본 미디어팀장)의 요청으로 노사모에 가입, 법률자문을 한 바 있다.

이후 노무현 정부 말기에 당시 전해철 민정수석, 하귀남 법무국장의 추천으로 청와대법무국장(행정관)으로 추천되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부임하지는 못했다.

참여정부 인사인 천정배,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들과는 같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회'(민변)소속으로 일본 자유변호사회와의 교류회에 동행하여 교분을 쌓았으며, 여택수 전 대통령 수행비서는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학생운동을 같은 했던 인물이다.

노대통령 서거후에는 혼자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했으며, 장례기간에는 거제시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빈소에서 상주역할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노 대통령 영결식을 방해하였다는 혐의로 기소된 백원우 의원을 위해 무료변론을 맡았으며, 변론과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문재인 전 청와대비서실장(거제 동부면 출신)과는 변호인과 증인으로 만난바 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실장은 김 후보의 최후변론과 김 후보가 쓴 책 <시골변호사의 세상이야기, 거제사람 김한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선거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기사중 로고송은 선거법 82조의 7 제2항에 근거한 선거광고입니다(광고주 김한주)]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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