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헤어진 부녀, 유전자 감식으로 상봉
작성 : 2010년 05월 29일(토) 11:50 가+가-
10년 전 잃어버린 정신지체장애인 딸과 아버지가 경찰의 유전자 감식을 통해 극적으로 상봉했다.
28일 거제경찰서는 “10년전 경남 통영에 살던 김모씨(42세, 남)가 아내와 이혼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딸을 맡겨 키우던 중 연락이 끊어졌던 딸(17)을 유전자 감식을 통해 찾게됐다” 고 밝혔다.
김씨는 거제도 애광원에 딸과 닮은 사람이 입소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애광원을 찾았으며 두 부녀의 친자확인을 위해 경찰서 담당자가 유전자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 감정을 의뢰 한 결과 가족관계임이 확인됐다.
김씨는 그토록 그리워 하던 딸과 상봉을 하자 “언젠가는 만날 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부쩍 커버린 딸을 보니 미안하고 잃어버린 세월이 애통할 뿐”이라며 그 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거제경찰서 차정미 경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부녀상봉을 돕게 돼 의미 있는 일이 됐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28일 거제경찰서는 “10년전 경남 통영에 살던 김모씨(42세, 남)가 아내와 이혼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딸을 맡겨 키우던 중 연락이 끊어졌던 딸(17)을 유전자 감식을 통해 찾게됐다” 고 밝혔다.
김씨는 거제도 애광원에 딸과 닮은 사람이 입소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애광원을 찾았으며 두 부녀의 친자확인을 위해 경찰서 담당자가 유전자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 감정을 의뢰 한 결과 가족관계임이 확인됐다.
김씨는 그토록 그리워 하던 딸과 상봉을 하자 “언젠가는 만날 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부쩍 커버린 딸을 보니 미안하고 잃어버린 세월이 애통할 뿐”이라며 그 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거제경찰서 차정미 경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부녀상봉을 돕게 돼 의미 있는 일이 됐다고 말했다.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