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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천 육교 출입보도 비좁다
작성 : 2010년 06월 28일(월) 11:33 가+가-
거제시가 양정동 덕산2차아파트~중앙초등학교 사이 수월천을 연결하는 육교 출입 보도 공간이 좁아 등.하교 학생들과 주민들의 불평을 사고 있다.

“육교 출입보도가 너무 좁아 성인 두 사람이 동시에 오르내리거나 학생들이 몰리는 등하교시간에는 통행하기가 무척 불편하다. 특히 비나 내리면 두사람이 우산을 펴고 동시에 갈 수 없을 정도다”
주민들은 “육교를 만드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이왕이면 공사를 시작할 때 기본적인 노폭은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 학부모는 “시내에 설치된 육교 출입보도는 평균 1m50㎝의 폭이지만 이곳은 약 90c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교행하기 어려운 실정” 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차도를 피해 육교를 우회하는 통행자의 편의를 고려하는 것이 먼저였다. 인도에서 이어지는 육교이다 보니 불가피하게 보도의 폭이 좁아졌다“며 ”두 곳의 출입구를 출입보도와 내려오는 방향보도로 지정하는 등 최대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초.중.고등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이용될 수월천을 횡단하는 보도육교(4m×43m) 는 8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3월 착공, 이달 중순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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