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맛있는 삼계탕, 조리 시 주의하세요
삼계탕 조리 시 교차오염 주의 및 가열 철저
작성 : 2010년 07월 16일(금) 11:34 가+가-
초복을 앞두고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 삼계탕을 조리할 때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닭과 반찬 등 바로 섭취하는 음식이 서로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또한 식중독균인 캠필로박터균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는 생닭을 조리한 칼·도마 등의 조리기구와 조리자의 손은 깨끗이 씻은 후 다른 음식을 조리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삼계탕 섭취가 많아지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5년간 캠필로박터균에 의해 발생한 식중독 총 22건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닭을 많이 섭취하는 7월에 8건(36.4%)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건수는 7건으로 전체 식중독 발생 건수(228건)의 3%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건당 환자수는 52.5명으로 평균 식중독 발생 건당 환자수(27.2명) 대비 약 2배 높은 수준이다.

가정이나 업소 등에서 삼계탕 조리 시 주의할 점

- 닭이나 육류를 구입할 때 냉장 또는 냉동보관된 것을 확인 후 구입
- 장바구니에 담기 전 잘 밀봉되었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냉장고에 보관 시에도 밀폐된 용기를 사용하여 다른 음식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보관
- 닭이나 기타 육류를 손질할 때는 육류 전용 칼과 도마 사용
- 육류를 손질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다른 식재료 취급
- 육류와 닿았던 기구·용기는 꼼꼼히 세척·소독하여야 한다.
- 조리 시에는 속까지 푹 익도록 충분히 가열
-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 대량 조리 시에는 중심온도가 74℃ 이상에서 1분 이상 지속되는지 꼭 확인
- 조리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고, 바로 먹지 못할 경우에는 식힌 후 바로 냉장보관

※ 캠필로박터 : 소, 닭, 야생조류, 개, 고양이등 동물의 장내 및 강물 등에 분포하는 식중독균으로서 가금류를 도살·해체 할 때 식육에 오염될 수 있다. 일반적인 가열.소독으로 사멸한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webmaster@morningnews.or.kr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