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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공업 ‘공유수면매립’ 조건부 통과
의회 산건위, ‘조건부 찬성’ 의견 제시
작성 : 2010년 07월 29일(목) 12:16 가+가-
임천공업(주) 측이 계획중인 회사앞 공유수면 매립이 조건부로 거제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27일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반대식)는 “이 안건을 심사한 결과 매립에 따른 인근 어업권(정치성 구획어업, 양식어업, 해상종묘생산어업 등) 등을 포함한 피해 영향(보상) 조사 기간이 4개월에 불과하다” 며 기간을 1년 연장하는 조건으로 찬성했다.

임천공업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정서를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천공업이 ‘거제 모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신청한 공유수면 매립위치는 연초면 한내리 848-18번지 일원 공유수면이다. 면적은 17만4128㎡(의장안벽 713m, 호안 181m).

임천공업은 사업비 922억1000만원(자체자금 및 은행 융자)을 들여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업종은 조선 중간재 가공공장 부지로 예정돼 있다.

임천공업은 대형블록을 제작할 수 있는 형태로 생산방식 전환에 따른 추가 부지 확보가 절실하다는 입장. 또 ‘Half Ship’, 해양플랜트 등의 대형제품은 중량이 수천 톤에 달해 바지선 등을 이용한 해상운송이 불가피 해 적절한 수심과 안벽 확보를 위한 공유수면매립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안건은 오는 8월 6일 열리는 제13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며,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 및 경남도 산업단지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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