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되지 않은 한약재 어디로 갔을까
작성 : 2010년 08월 09일(월) 16:47 가+가-
중금속이 함유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규격 한약재에 대한 회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은 10일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부터 올 6월말까지 중금속 부적합 판정을 받은 규격 한약재 41,627kg에 대해 실제 회수량은 1.4%에 불과한 597kg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가운데 전체판매량의 68%인 57개품목 28톤의 한약재는 회수율이 0%로 드러나 문제가 심각하다” 고 주장했다.
회수율 0%인 제품에는 잔류이산화항 부적합, 잔류농약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재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잔류이산화항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재 83톤 가운데 회수율은 1.5%에 그쳤다” 고 실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낙연 의원은 “국민의 식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품 당국이 단속실적만을 챙기면서 실제 국민들의 식생활 안전은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식약청이 현재 강제 회수 방식이 아닌 업체의 자진 회수 방식을 택하고 있는 한 고질적인 회수율의 문제는 계속될 것”이라며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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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은 10일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부터 올 6월말까지 중금속 부적합 판정을 받은 규격 한약재 41,627kg에 대해 실제 회수량은 1.4%에 불과한 597kg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가운데 전체판매량의 68%인 57개품목 28톤의 한약재는 회수율이 0%로 드러나 문제가 심각하다” 고 주장했다.
회수율 0%인 제품에는 잔류이산화항 부적합, 잔류농약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재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잔류이산화항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재 83톤 가운데 회수율은 1.5%에 그쳤다” 고 실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낙연 의원은 “국민의 식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품 당국이 단속실적만을 챙기면서 실제 국민들의 식생활 안전은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식약청이 현재 강제 회수 방식이 아닌 업체의 자진 회수 방식을 택하고 있는 한 고질적인 회수율의 문제는 계속될 것”이라며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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