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유출사고현장] 이흥우 거제경찰서장
작성 : 2010년 08월 13일(금) 13:42 가+가-

"기름띠가 조류를 타고 해안으로 밀려오고 있다."
당직상황보고를 받은 이흥우 거제경찰서장은 13일 오전 7시께 구조라방파제 인근 해변에 도착했다.
태안 원유유출사고의 아픈 기억이 재연될까 ‘노심초사’ 하는 마음이었다.
이 서장이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수협직원 한명 만 방파제 앞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이 서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전 직원을 기름띠가 몰려드는 구조라 방파제 인근 해변에 투입시켰다.
100여명이 먼저 투입됐다. 흡착포를 바다에 던지고 자갈과 바위에 붙은 기름띠를 손으로 직접 닦아냈다.
이 서장은 또 태안사고를 겪으면서 기름유출사고 대처경험이 풍부한 삼성중공업과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 등에도 방제에 도움을 줄 것을 긴급 요청했다.
경남지방청에도 알렸다. 경남지방청은 13일 오전 구조라 방파제 인근에 방제본부를 설치했다.
이 서장은 “기름유출사고가 일어난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대처인 만큼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기름방제작업에 투입했다. 열심히 수고하는 직원들이 고맙다. 초기대응에 열심히 노력해 주변 해수욕장과 가두리 양식장 등의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고 격려했다.
이 서장은 “방제작업 진행상황에 따라 인력의 추가투입 등을 고려할 계획이다. 조기방제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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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상황보고를 받은 이흥우 거제경찰서장은 13일 오전 7시께 구조라방파제 인근 해변에 도착했다.
태안 원유유출사고의 아픈 기억이 재연될까 ‘노심초사’ 하는 마음이었다.
이 서장이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수협직원 한명 만 방파제 앞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이 서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전 직원을 기름띠가 몰려드는 구조라 방파제 인근 해변에 투입시켰다.
100여명이 먼저 투입됐다. 흡착포를 바다에 던지고 자갈과 바위에 붙은 기름띠를 손으로 직접 닦아냈다.
이 서장은 또 태안사고를 겪으면서 기름유출사고 대처경험이 풍부한 삼성중공업과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 등에도 방제에 도움을 줄 것을 긴급 요청했다.
경남지방청에도 알렸다. 경남지방청은 13일 오전 구조라 방파제 인근에 방제본부를 설치했다.
이 서장은 “기름유출사고가 일어난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대처인 만큼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기름방제작업에 투입했다. 열심히 수고하는 직원들이 고맙다. 초기대응에 열심히 노력해 주변 해수욕장과 가두리 양식장 등의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고 격려했다.
이 서장은 “방제작업 진행상황에 따라 인력의 추가투입 등을 고려할 계획이다. 조기방제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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