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기름방제 늑장대응 빈축
작성 : 2010년 08월 13일(금) 14:11 가+가-

거제시가 기름방제에 늑장대응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2일 밤 10시 매물도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벙커 C유 유출사고로 기름띠가 일운면 와현 내만으로 밀려들어 13일 이른 아침부터 긴급방제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일운면 구조라 방파제 바같 몽돌해변에 기름띠가 밀려들면서 거제경찰서 직원 과 해경직원, 주민 등 200여명이 삼성중공업 등에서 제공한 흡착제를 이용해 해변 기름띠 제거작업에 나서는 등 방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거제시는 현장의 긴급방제작업에도 아랑곳 없이 이날 11시가 넘어서야 낮 12시30분부터 방제작업에 나선다고 밝혀 현장방제작업에 나선 주민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주민 K씨는 “다른 기관장들도 아침부터 방제현장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거제시는 뭘 하자는 것인지 알 수 가 없다.” “민선시장의 위기 대처능력이 이정도라면 거제시정을 어떻게 이끌어나갈 수 있겠느냐” 며 질책했다.
방제현장에는 최명호 일운면장의 모습 외 거제시 간부급 공무원들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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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10시 매물도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벙커 C유 유출사고로 기름띠가 일운면 와현 내만으로 밀려들어 13일 이른 아침부터 긴급방제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일운면 구조라 방파제 바같 몽돌해변에 기름띠가 밀려들면서 거제경찰서 직원 과 해경직원, 주민 등 200여명이 삼성중공업 등에서 제공한 흡착제를 이용해 해변 기름띠 제거작업에 나서는 등 방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거제시는 현장의 긴급방제작업에도 아랑곳 없이 이날 11시가 넘어서야 낮 12시30분부터 방제작업에 나선다고 밝혀 현장방제작업에 나선 주민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주민 K씨는 “다른 기관장들도 아침부터 방제현장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거제시는 뭘 하자는 것인지 알 수 가 없다.” “민선시장의 위기 대처능력이 이정도라면 거제시정을 어떻게 이끌어나갈 수 있겠느냐” 며 질책했다.
방제현장에는 최명호 일운면장의 모습 외 거제시 간부급 공무원들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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