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밀 종자 부족난 해소한다
제분율 우수한 조경밀…5760kg 농가 보급
밀 재배 면적 급속 확대 부족난 숨통 튈 듯
밀 재배 면적 급속 확대 부족난 숨통 튈 듯
작성 : 2010년 08월 16일(월) 19:15 가+가-
경남농업자원관리원이 밀 종자 부족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섰다.
최근 밀 재배면적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제분율이 우수한 조경밀 5000여㎏을 공급, 종자난을 겪고 있는 밀 재배농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남농업자원관리원(원장 조용조)은 국산밀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겨울철 유휴농경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증식된 조경밀 종자를 조기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정부에서 밀 자급률 1.5% 내외인 우리 밀을 2017년까지 10%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에 따라 도내 밀 재배면적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도내 밀 재배면적은 2532㏊로 지난 2008년 849㏊에 비해 약 3배 정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경남농업자원관리원은 도내 밀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종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증식포 1㏊에 5760㎏을 생산, 종자 부족난을 해소키로 했다.
최근 밀은 국제 곡물가격 급상승으로 국내.외 가격차가 축소되고 웰빙수요 및 국산 선호도 증가에 따라 국내생산 기반여건이 안정적으로 확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보리수매가 중단되면서 밀로 전환하는 농가가 늘고 있어 재배를 희망하거나 품종과 종자를 문의하는 농가가 예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보급하는 조경밀은 정부기관 포장·종자검사에서 합격한 순도가 보증된 품종으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 시보다 12% 증수가 예상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인 조경밀은 조숙성이며 제분율이 72%인 빵 적성품종으로 우수하며 수량성도 10a당 밭에서 638㎏, 답리작에서는 519㎏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재배할 때 유의할 점은 내한성이 약하므로 적기 파종과 겨울철 동해에 유의하고 붉은곰팡이병과 바이러스병에 약하기 때문에 상습 발병지에서는 재배를 지양할 필요가 있다.
경남농업자원관리원 최시림 박사는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와 자급률 향상,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밀 고품질 원종생산과 자체증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최근 밀 재배면적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제분율이 우수한 조경밀 5000여㎏을 공급, 종자난을 겪고 있는 밀 재배농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남농업자원관리원(원장 조용조)은 국산밀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겨울철 유휴농경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증식된 조경밀 종자를 조기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정부에서 밀 자급률 1.5% 내외인 우리 밀을 2017년까지 10%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에 따라 도내 밀 재배면적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도내 밀 재배면적은 2532㏊로 지난 2008년 849㏊에 비해 약 3배 정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경남농업자원관리원은 도내 밀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종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증식포 1㏊에 5760㎏을 생산, 종자 부족난을 해소키로 했다.
최근 밀은 국제 곡물가격 급상승으로 국내.외 가격차가 축소되고 웰빙수요 및 국산 선호도 증가에 따라 국내생산 기반여건이 안정적으로 확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보리수매가 중단되면서 밀로 전환하는 농가가 늘고 있어 재배를 희망하거나 품종과 종자를 문의하는 농가가 예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보급하는 조경밀은 정부기관 포장·종자검사에서 합격한 순도가 보증된 품종으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 시보다 12% 증수가 예상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인 조경밀은 조숙성이며 제분율이 72%인 빵 적성품종으로 우수하며 수량성도 10a당 밭에서 638㎏, 답리작에서는 519㎏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재배할 때 유의할 점은 내한성이 약하므로 적기 파종과 겨울철 동해에 유의하고 붉은곰팡이병과 바이러스병에 약하기 때문에 상습 발병지에서는 재배를 지양할 필요가 있다.
경남농업자원관리원 최시림 박사는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와 자급률 향상,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밀 고품질 원종생산과 자체증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