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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타샤니' 블랙리스트, 공중파 첫 선 '합격점'
작성 : 2010년 08월 21일(토) 06:53 가+가-

<사진 제공 - 나우엔터테인먼트>

가요계 여성 힙합듀오 '블랙리스트'가 지난 20일 'KBS 뮤직뱅크'로 첫 싱글 'STOP'의 공중파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 전성시대에 여성 힙합듀오로 화제를 모았던 '블랙리스트'는 1년6개월의 준비된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줘 '제2의 타샤니'로서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중파 무대임에도 '블랙리스트'는 방송전 선배 가수들을 찾아다니며 인사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한 방송 관계자는 "신인답지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빠른 랩과 높은 고음을 무리없이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 "제2의 타샤니란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고 전했다.

'블랙리스트'의 랩퍼 '치타'(Cheetah)는 "너무 강하게 보여진건 아닌지 걱정이다.최선을 다했다."며 첫 무대후 소감을 밝혔으며 메인보컬인 '루시'(Lucy)는 "더 잘 할수 있었는데 뭔가 아쉽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라며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 ‘STOP’은 영국 유학파 출신의 신예 작곡 팀 24K의 작품으로 사우스 힙합 (South Hiphop) 스타일의 곡이며 물질 만능시대에 여자의 진실한 사랑은 돈으로 얻을 수 없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제 2의 타샤니를 구현하겠다는 '블랙리스트'는 지난22일(일) SBS 인기가요까지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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