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시아영화인 대만 차이밍량 감독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작성 : 2010년 09월 01일(수) 16:08 가+가-

부산국제영화제가 제15회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차이밍량 감독을 선정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2003년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매년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해 온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주최 측은 “30여 년에 걸친 차이밍량 감독의 영화 인생이 아시아 영화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음을 고려, 그에게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여한다” 고 밝혔다.
독창적인 작품세계와 작가로서의 역량을 이미 널리 인정받고 있는 차이밍량 감독은 최근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예술영화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과의 소통의 장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화를 만드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타 예술과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도 하고 있다.
그는 영화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확장한다. 2010년에만 두 차례의 설치 미술 전시회를 시도했다. 차이밍량은 회화, 그리고 다시 영화로 이어지는 도전정신이 왕성한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차이밍량(Tsai Ming-liang) 약력
대만 뉴웨이브의 대표적 감독으로 손꼽히는 차이밍량 감독은 1957년 말레이시아 쿠칭 출생으로, 타이완문화대학교에서 필름과 드라마를 전공했다.
<애정만세> (1994)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흔들리는 구름> (2005)으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10번째 영화 <얼굴>은 작년 칸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에 초청, 상영되기도 했다.
기타 작품으로는 <나비부인> (2009),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홀로 잠들고 싶지 않아> (2006), <안녕, 용문객잔> (2003), <구멍> (1998), <하류> (1997)등이 있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PPP(부산프로모션플랜)에 선정된 <소년의 일기>를 준비 중이다.
역대 수상자
제1회(2003년) : 모흐센 마흐말바프(이란, 감독/제작자)
제2회(2004년) : 허우 샤오시엔(대만, 감독)
제3회(2005년) : NHK(일본, 방송국)
제4회(2006년) : 유덕화(홍콩, 배우/제작자)
제5회(2007년) : 故 에드워드 양(대만, 감독)
제6회(2008년) : 굴나라 사르세노바(카자흐스탄, 유라시아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제작자)
제7회(2009년) : 야쉬 초프라(인도, 감독/제작자)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7일(목)부터 15일(금)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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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2003년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매년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해 온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주최 측은 “30여 년에 걸친 차이밍량 감독의 영화 인생이 아시아 영화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음을 고려, 그에게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여한다” 고 밝혔다.
독창적인 작품세계와 작가로서의 역량을 이미 널리 인정받고 있는 차이밍량 감독은 최근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예술영화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과의 소통의 장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화를 만드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타 예술과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도 하고 있다.
그는 영화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확장한다. 2010년에만 두 차례의 설치 미술 전시회를 시도했다. 차이밍량은 회화, 그리고 다시 영화로 이어지는 도전정신이 왕성한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차이밍량(Tsai Ming-liang) 약력
대만 뉴웨이브의 대표적 감독으로 손꼽히는 차이밍량 감독은 1957년 말레이시아 쿠칭 출생으로, 타이완문화대학교에서 필름과 드라마를 전공했다.
<애정만세> (1994)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흔들리는 구름> (2005)으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10번째 영화 <얼굴>은 작년 칸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에 초청, 상영되기도 했다.
기타 작품으로는 <나비부인> (2009),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홀로 잠들고 싶지 않아> (2006), <안녕, 용문객잔> (2003), <구멍> (1998), <하류> (1997)등이 있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PPP(부산프로모션플랜)에 선정된 <소년의 일기>를 준비 중이다.
역대 수상자
제1회(2003년) : 모흐센 마흐말바프(이란, 감독/제작자)
제2회(2004년) : 허우 샤오시엔(대만, 감독)
제3회(2005년) : NHK(일본, 방송국)
제4회(2006년) : 유덕화(홍콩, 배우/제작자)
제5회(2007년) : 故 에드워드 양(대만, 감독)
제6회(2008년) : 굴나라 사르세노바(카자흐스탄, 유라시아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제작자)
제7회(2009년) : 야쉬 초프라(인도, 감독/제작자)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7일(목)부터 15일(금)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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